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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천으로 유튜브에서 Govee H6199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게 뭐 하는 거냐? 디스플레이 화면에 따라서 LED 조명을 뿌려주는 물건입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이 조명으로 잘 알려진 필립스 휴 플레이입니다. 와! 멋있다. 하고 알아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탐나기는 하지만 처음 몇 번만 신기해하고 말 것 같아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고비는 80달러에 불과한 가격입니다. 특이하게도 동봉되는 카메라로 화면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이 정도면 한 번 구입해 볼만한데..' 한 가지 문제라면 이 제품은 55인치~65인치 TV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국내 사용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사용기를 올린 사람들의 수지만요. 

Govee h6199 제품 소개

대부분의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대형 TV에 설치를 했습니다. 모니터. 그것도 한참 작은 크기인 32인치에 설치를 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TV는 설치하기 어려울 겁니다말 뿐이었습니다. 아무도 해보지 않았나? 한 명쯤은 시도를 해봤을 것 같은데. 해외로 눈을 돌려서 영어로 검색을 해봐도 32인치에 설치했다는 영상과 글은 없었습니다. 제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할 수 없다.' 대안으로 생각했던 게 바로 이겁니다. 동사의 라이트 바입니다.

역시 70달러의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고. 구글 어시스턴스. 아마존 알렉사 지원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사용기를 보자면 나쁘지는 않은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LED스트랩 방식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포기. 나중에 할인할 때나 사보던가.

 

잠깐 고민을 하다가 그냥 사보기로 했습니다. 한 번 붙여보고 안되면 마는 거지. 10만 원에 너무 고민하지 말자. 아마존에 구입 후 6일 만에 배송되어 왔습니다. 국내 배송은 한진택배였습니다. 해외직구도 빨리 와서 좋습니다.

제품 상단입니다. 대충 뭐하는 제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개봉할 때는 몰랐는데, 중국 기업이었나 봅니다.

LED 스트랩 패키지. 섭씨로 표시되어 있어서 응? 미국인데 화씨로 안 쓰고 왜? 했는데 중국 제품이라서 그랬나 봅니다.

간단 설명서로 제품 설치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저 매뉴얼은 별 거 없습니다. 다국어로 지원하지만 아쉽게도 일본어까지입니다. 한국어는 없습니다.

본체입니다. 여기다 스트랩과 화면인식 카메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본체 뒷면에서는 TV 뒤에 붙일 수 있도록 3M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입니다. 미국 방식이라 110V 11 구입니다.

변환 콘센트가 필요합니다. 다이소에 가보면 없더군요. 220V을 110V 바꿔주는 여행용만 있습니다. 철물점에 가보면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네요. 철물점. 가격은 500원이었습니다. 프리볼트 방식이기 때문에 그냥 꼽아주면 됩니다.

 

케이블 고정용

캘리브레이션에 사용하는 오렌지 박스. 이걸 TV에 붙여야 합니다. 수고스럽게 붙이지 않아도 누군가 영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화면 인식용 카메라.

렌즈에 붙은 비닐을 떼어내세요.

카메라는 상단, 혹은 하단에 설치할 수 있도록 3M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TV 후면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알코올 패드.

개봉기 https://www.youtube.com/watch?v=0gCQT_8fTyU 

 

받아서 개봉을 해보니 난감했습니다. 모니터 크기에 비해서 LED 스트랩 길이가 너무 길었습니다. 가로 120, 세로 70이니까요. 32인치로는 택도 없죠. '와! 이걸 어떻게 붙여야 하지?' '돈만 날린 건가?' 고민만. 그래서 32인치 모니터에 설치하기. 성공을 했을까요? 결과는 30초 후에.. 아니라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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