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소유자라면 PC 게이머라면 엑스박스 원 게임패드 소유하고 있을 겁니다. 게임패드는 FPS게임에서는 그렇지만 플랫포머 게임이나 액션 게임에서 아주 좋습니다. 게임패드를 잘 모셔두기 위해,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은 게임패드 거치대 구했습니다.
컨트롤러 거치대.
다른 기능은 없는 거치대 그자체입니다.
요렇게 게임패드를 올려두면
측면에서
후면에서
올려두면 게임을 더 잘하게 되는 기능 같은 건 없고. 그냥 보기 좋으라고 산 거치대입니다. 확실히 보기는 더 낫습니다. 그렇다고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저 엑원 패드는 구입한지 오래되어서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과 RB버튼이 이상해졌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은 중립으로 가는 게 늦어서 앞으로 전진하는 오동작이 있고, RB버튼은 잘 눌려지지 않습니다. 고치거나 새로 사야 하는데. 게임을 잘 안 하게 돼서. 마땅치 않습니다. 관심은 있는 데 하기는 싫고, 기껏 구해놓은 라이젠 3600 PC는 일주일에 2번 정도 켜려나? 여전히 노트북으로 다 해결을 하고. 게임에 대한 열정, 호기심이 잃어서 시들시들합니다.
나이 때문인가? 블로그도 예전처럼 안하고요. 블로그 슬럼프는 주기적으로 왔지만 그래도 해보자는 의욕은 있었어요. 지금은 그 의욕조차 솟아나지 않는군요. 삶에서 점점 호기심을 잃었 나이 들어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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