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중고나라 1주일 이용정지 이유가

네그나 2020. 9. 3. 16:13

가격 및 연락처 미기재라는군요. 가격은 양식에 맞춰서 작성해서 본문에 쓰지 않았고, 연락처는 사진으로 찍어서 올렸는데? 무엇보다 저게 이용 정지당할 사유 인지도 모르겠군요. 삭제하고 경고를 날릴 수도 있는 사안으로 보이는데요.

 

중고나라가 천억에 인수되었다고 하지만, 운영과 관리를 보자면 전혀 그 정도의 가치를 못 보여준다고 봅니다.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지도 못해서 네이버에 기생하는 생활을 하고 있고. 중고나라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알고 있습니다. 한창 뜨고 있는 틱톡도 그렇고 사람들이 모이면 돈이 되고 막강해진다는 걸. 천억을 집어넣은 사람들이 바보라서 돈을 밀어 넣은 건 아니겠죠. 

 

많이 죽었다고 하지만 이용자 수가 여전히 많아서 가끔씩 중고나라에 올립니다. 막장 관리를 보면 짜증 나게 만드는군요. 개인적으로 중고거래는 옥션과 당근 마켓을 주로 이용합니다. 택배는 옥션 근거리 직거래는 당근 마켓식으로 중고나라를 대체할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나 더 이상 들어갈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얘네들은 쓸 때마다 불쾌한 경험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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