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텔 CPU에서 하이퍼스레딩 관련된 보안 취약점 Zombieload가 등장했습니다. 구형 메인보드 사용자라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대책 중 하나가 하이퍼 스레딩을 끄는 겁니다.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비슷한 절차를 통해서 HYPER THREADING을 끌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CMOS에 진입을 해야 하는데. 전원을 넣고 DEL, F2 등을 눌러(보드에 따라서 달라짐) CMOS로 진입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데스크톱 시스템. 인텔 제온 X3470. 4 코어 8 스레드. 데스크톱으로 린필드 i7 8 시리즈와 같은 성능입니다. 폐기할 사양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버리기도 할 테고. 그래도 이 놈과 라데온 RX580으로 세키로 마지막 보스를 깼습니다. 게임도 적당히 돌아갑니다. 아주 많은 타협을 해야 하지만요.
CMOS로 들어가면 보게 되는 화면. 보드와 시스템마다 다르지만 비슷합니다. 구형컴이라 이런 화면이지 요즘 컴에서는 이런 거 볼 수 없습니다.
Advanced Bios Features를 눌러 진입.
CPU Feature 에서 엔터키를 눌러줍니다.
하이퍼 스레딩(Hyper Threading) Enabled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꺼주면 됩니다.
하이퍼 스레딩을 끄면 한단계 아래의 CPU로 내려가게 됩니다. 사용 중인 제온 X3470도 4 코어 8 스레드에서 4 코어 4 스레드로 변신. 당연히 성능이 다운됩니다. 성능보다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내리면 되고, 전 그냥 내벼려 둘 생각입니다. 게임할 때만 사용하는 컴인데 여기서 더 내려갈 성능도 없고. 노트북도 구형 아이비 브릿지 CPU라 역시 문제 그냥 쓸려고 합니다. 큰 문제 있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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