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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이 끝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벙찌겠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내 정치적 상항과 북핵문제에 이런 저런 분석이 나오는 중입니다. 다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인데.



다른것보다 트럼프란 인물의 의중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정상회담에 분명 나올 정도라면 어느 정도 조율이 되었텐데 판을 깨고 빈손으로 돌아가겠다는 그 판단.  어디선가 본 글에서  지도자는 다소 변덕스러워야 하고 예측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딱, 트럼프 같은 인물이 아닐까.



북미회담으로 트럼프란 인물을 세계만방에 다시 각인시켜 줘버렸네요. '그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는 평판. 미국이란 우월한 지위의 초강대국 대통령에다 포커게임하듯 협상하는 인물이니 다른 나라들도 굉장히 부담스럽겠습니다.



특히 중국이 회담 결렬 소식에 뜨악하지 않았을까 싶고,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 제재부터 시작해서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중인데 앞으로 트럼프의 미국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상할 수 없겠지요. '나는 수 틀리면 어떤짓을 할지 몰라' 상대방에 마음 깊숙이 새겨두는 건 굉장한 무기겠죠. 사실, 협상력을 놓고 보면 김정은이 트럼프 상대하는건 굉장히 버거워 보입니다. 미국대통령이란 점을 빼고 보더라도요.



회담결과는 아쉽지만 트럼프가 협상의 대한 의지는 있어 보이니까 그나마 다행입니다. 국제정세를 보면 트럼프 같은 인물 아니리면 이같은 협상하지도 않을거 같고요. 기대치를 낮추고 차분하게 다음번을 기다려 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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