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리 내주문(My orders)를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지금까지 오지 않으면 안 오는거 아닐까?' 작년 12월 28일 주문으로 60일이 되었는데도 오지 않다니. 알리는 잊고 있으면 온다고 하지만 짜증이 났습니다. 마우스 커서를 구매란 dispute에 가져놓았다 '에이, 이번주까지는 기다려 보자'
60일이 넘게 걸린 상품과 24일만에 온 상품
뜬금없이 오늘 왔네요. 〣(ºΔº)〣. 알리발 배송상품이 운송 조회가 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나 봅니다. 배송조회를 보면. 요렇게 나오거든요.
Received by line-haul
2019-01-05 23:50:03 [GMT+8]
여기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아니었습니다. 2월 2일 구매 상품은 같이 도착했습니다. 24일 걸렸지만 알리발 이니 굉장히 빠르게 느껴집니다.
결과적으로 한 번 참아줬던게 다행이군요. 엄한 판매자 잡을뻔했습니다. 하지만 무료배송이라고 기간이 2달 걸리는건 너무 한게 아닌가?
구매한 상품 중 하나를 소개하면.
노트북용 먼지캡입니다.
노트북의 USB, HDMI, 랜포트, 3.5단자 먼지 유입을 막아줍니다.
요렇게 캡을 씌어 먼지 유입을 막아줍니다. 색은 빨강으로 선택했습니다. 검빨이 되도록, D-SUB와 랜포트는 잘 쓰지도 않고 생각보다 HDMI로 출력할 일도 별로 없습니다. 물론 없으면 아쉽습니다. USB에 막아두기 넣었다 뺄때 귀찮기는 합니다.
가격은요? 700원입니다. 무료 배송... 이지만 2달 걸리 수 있는. 알리는 이렇게 소소한거 당장 사용하지 않을거 사기에는 좋습니다. 소확행 쇼핑몰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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