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만여행 #3] 대만 가오슝까지 3시간. 티웨이 항공 탑승느낌

네그나 2018. 7.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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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가장 좋은 순간. 이륙입니다. 와! 신난다. 그렇지만 시끄러워요. (-_-) 엔진의 소음이 압도합니다. 물론 견딜만한 수준입니다. 좌석이 창가 엔진 근처라서 그런가. 항공유 냄새도 살짝 났습니다. 좌석배치는 중앙으로 통로로 좌우 창가석과 복도석 2좌석 모두 4좌석입니다. 


기내가 시끄러워서 안내방송은 잘 안들렸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안내 방송에 신경을 쓰지도 않았지만요.


탑승후, 승무원들이 안내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알려줍니다. 다들 무심했지만 저는 다 봤습니다. 물위로 비상착륙을 하게 될 경우에 구명조끼 입는 법까지 유심히 보았지만 사실 그 같은 상황에서 다 죽겠지요. 너무 부정적인가.


가능성은 남겨 놓아야 겠지만 만약 항공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이 비행기 자체가 거대한 관이 되는 건 피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비행기를 아예 타지 못하는 사람이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티웨이 항공

출발


대만여행 입국카드 작성

탑스을 하면 승무원들이 물 한컵을 줍니다. 기내식(?)은 그걸로 끝. 사먹으면 되지만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내려가서 먹지.


비행기 안에서 해야 할일이 하나 있습니다. 승무원이 나누어주는 입국 카드 작성입니다. 빈칸에 순서대로, 영어 대문자로 작성하면 됩니다. 승무원에게 펜을 빌려 달라고 하면 주지만. 펜 하나 가져 오면 수고스러움이 덜합니다. 입국 카드 작성하면 할일 끝. 하고 싶은일 합니다.


창가 자리라 참 좋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인천공항에 구름이 가득한 날이라 아쉽. 비행기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모습이 좋기는 했지만 구름만 나오면 심심. 다른 사람들은 뭘 먹던가 아니면 잠을 자던데. 전 잠이 안 오더군요. -_- 엔진소리가 시끄러워서.


잠깐 졸 정도는 되었지만 꿀잠 잘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일행, 앞, 뒤 다들 잘 만 자더군요. 그냥 내가 민감할걸로..

이처럼 아래에 지형이 나와주면 심심하지 않은데.

인천에서 대만까지 (가오슝)까지 약. 3시간입니다.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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