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원 상반기 국내 출시 |
KT가 아이폰에 이어서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까지 들여온다고 합니다.
KT관계자가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관계자 타령은 지겹게 들어서 일단 나와봐야 알겠네요.
덧. 이글 작성하고 나니 kt트위터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하네요. ㅡㅡ;
기자를 낚시를 한건지, 아니면 전략상 부인을 하는 건지 어찌되었건 HTC제품이 나오긴 하겠죠.
안드로이드는 갈수록 세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기종은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하나뿐인데도 불구하고 지원이 활발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은 벌써 어플리케이션 지원을 합니다. 이미 두 업체가 지원을 해놓았으니 나머지 증권사들도 따라가겠죠. 안그러면 뒤쳐지는 거죠. 심비안도 이런식으로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희망사항일 뿐이겠죠.
넥서스원 판매량이 가지고 말을 많던데, 출시때부터 15만대 판매가 목표였습니다. 판매방식도 온라인을 통해서만 했고, 결제도 구글방식으로 해서 여러모로 불편하죠. 구글브랜드를 감안하면 실망스러울 수 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선방했다고 봅니다.
미국에서는 넥서스원 상표등록이 거부되었다고 하군요.
"구글, 中 버리고 韓·日로 눈돌린다" |
구글이 정말 중국에서 철수할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철수를 한다면 치밀한 계산끝에 나온 행동이겠죠.
이제 구글은 일개 벤처가 아니라 거대기업이므로 감정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지금 철수한다고 해서 영원히 가는 것도 아닐테고 여건이 좋아지면 다시 진입할 수 도 있을겁니다.(국내에 재진입한 노키아처럼요.)
중국은 "니들 맘대로 해라" 란 식이지만 타격은 있을 거라고봅니다. 각종규제와 비지니스 하기가 좋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겠죠. 시장크기를 내세워 굴복시키고 있지만..
제생각으로는 현재 중국위상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미국을 대체하겠다고 하지만 아직은 멀은 느낌.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려면 공황이나 불황을 맞고 극복하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제대로된 불황을 격은적이 없죠. ( 그래서 기고만장한 상태죠. 우리의 외환위기 이전처럼..)
구글이 한국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모바일시대로 진입한다면 달라질 수 도 있죠.
모바일에서 검색환경은 화면이 작아서 PC환경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구글식 검색결과가 먹힐수도 있다는거죠. 거기다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면서 구글이 기본검색으로 들어갈테니 점유율 상승도 노려볼만하죠.
그래도 구글이 네이버를 넘어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덧. 파이어폭스만 써서 몰랐는데 IE를 써보니 표가 이상하게 나오네요.흠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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