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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TV프로에는 흥미를 잃었는데 (요즘은 즐길거리가 너무 많죠.) 무한도전만큼은 챙겨봅니다.

이번주는 오마이텐트 특집이라고, 알래스카에 가서 막무가내로 김상덕씨를 찿는것게 주제입니다. ㅡㅡ
(무한도전스러운 특집이라고 봐도 될것같네요.)

여태껏 지켜봐온봐로는 무한도전의 해외촬영분은 재미가 없더군요.

장거리 이동과 빡빡한 일정으로 출연진들이 피곤한 상태로 촬영에 임하기 때문인지 웃음과는 거리가

먼느낌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그리 큰웃음은....

저번주의 '죄와 길'이나 '돈을 갖고 튀어라' 처럼 주변에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게 재미있더군요.

인상적인것은 유재석의 태도입니다. 촬영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나올까" 고민하는 모습.

분위기를 띄어볼려고 노력하는 모습하며 '내가 프로그램의 주인이다'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무미건조하게 차량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그와중에서도 촬영분을 뽑아내기 위해서

설원에서 맨발로 멀리뛰기를 하더군요.  덕분에 다치기도 했지만 분량은 나왔죠.

이렇게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PD나 방송사들이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조적으로 번지점프팀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편집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재석처럼 프로그램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은 없었습니다. 

김구라가 유재적을 표현하기를 '방송하는 기계'라고 표현을 했는데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방송말고도 딱히
하는것도 없다죠..)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공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가 왜 1인자고 리더쉽이 있는지를 보여주네요. 한동안 이사람에게 대적할만한 상대는 나타나지 않을듯...

노홍철이 잡은 고기 놓아주면서 "부모님 모시고 와"라고 말할때 웃겼습니다.

순발력과 어휘선택이 남다른 건 알고있었지만 참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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