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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스마트 TV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에볼루션 키트(Evolution Kit)를 내놓았습니다. TV는 CRT에서 LCD로 변했고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났고 TV도 스마트 바람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TV가 컴퓨터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처럼 변하게 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요구되는 성능이 높아지는데 TV는 그대로입니다. TV는
스마트폰처럼 자주 교환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TV를 바꾸지 말고 업그레이드 해보자' 에볼루션 키트의 개념입니다.



광고도 TV의 진화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광고 문구를 적어 보았는데. 고래가 물고기가 된 까닭으로 시작합니다. 고래가 진화하여 바다에서 살게되었고, 최초의 TV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아날로,그 디지터로 진화. 계속 진화한다는 개념으로 에볼루션 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래는 포유류이지만 생김새는 물고기에 가깝다. 앞발은 지느러므로 변했고 뒷발은 퇴화되어 사라졌다. 꼬리는 꼬리 지느러미가 되었다. 물속에서 헤엄치기 편하게 진화한 결과다. 이런한 고래의 진화에는 생존을 위한 지혜가 숨어있다.

6500만년전 서식하던 고래의 조상은 다른 포유류처럼  네 발로 걸어다는 육상동물이었다. 이후 반수생 생활을 거쳐서 먹이가 풍부한 바다로 나앙가 수천만년에 걸친 진화 끝에 지금과 같은 고래의 모습이 되었다. 고래와 물고기처럼 조상은 다르지만 환경이나 상황에 적응하여 비슷한 모양으로 진화한 것을 수렴진화라고 한다.

상어와 돌고래도 조상은 다르지만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유선형 몸체와 자세를 민첩하게 바꿀 수 있는 등지느러미를 갖고 있다. 이 또한 다른 수중 생물을 잡아먹기 위해 수렴진화한 결과다. 개미와 흰개미도 수렴진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개미의 조상은 말벌이나 꿀벌에 가까운 반면 흰개는 바퀴벌레와 조상이 같다. 그러나 개미와 흰개미의 형태와 습성은 놀랍도록 닮았다. 개미와 흰개미는 모두 큰 집단을 이루어 살며 이 집단의 대다수는 생식능력과 날개가 없는 일개미와 병정개미가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생식능력이 있는 여왕개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다. 개미와 흰개미아 이러한 습성을 갖게 된 것 또한 생존과 종족번식을 위해서다.


최근에는 전자제품이나 디지털기기에서도 수렴진화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Pc와 태브렛, 휴대전화 사이에 놓여있던 장벽은 사라지는 추세다. 운영체제도 하나로 통일되어 가고 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tv는 같은 진화의 길을 걷고 있다


광고 문구가 흥미로워 적어보았습니다. 진화하는 TV라는 컨셉은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떨까?  에볼루션 키트는 폰 정도의 크기에 TV 후면에 장착합니다. 삼성은 누구나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자랑하지만 누구나는 아닌것 같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스마트TV 조작도 어려워하는데 업그레이드를 손쉽게 할 수 있을리가 없죠. 물론 삼성은 서비스가 좋으므로 전화한통이면 해결되겠지만.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에볼루션 키트(SEK-1000) 박스.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한국. 제조.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박스 뒷면입니다.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간단 설명서. TV 뒷면에 홈에 맞추어 꾹 눌러 주면 됩니다.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랜 포트.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스마트 리모컨. TV앞에 리모컨만 몇개인지...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에볼루션 키트. 갤럭시S3 와 비슷한 크키입니다.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SEK-1000)

모두 개봉. 설명서. 에볼루션 키트. 랜 포트, 리모컨, AAA 건전지 2개 있습니다.


에볼루켠 키트를 창작하면 듀얼코어에서 퀴드코어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듀얼코어를 사용했을 때는 상당히 느립니다.

스마트 허브 버튼을 누르면 진입에 약 30초 정도 걸립니다. 다시 보기를 위해서 POOQ를 선택하면 약 20초 이상 걸립니다. 그러니까 다시 보기를 할려면 1분 이상이 소요된다는 겁니다.  사용을 해보고 난 뒤 소감을 올려보도록 하죠.


에볼루션 키트가 국내에서 2500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에볼루션키트가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지 의문이기는 한데.

스마트 TV를 사용해 본 소감을 말하자면 다시 보기 이외에 내세울만한 기능이 없습니다. 비디오 시청외에는 폰이나 태블렛으로 하는게 더 편합니다. 스마트 TV는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많은 기능을  쉽게 사용도록 만들까가 중요해 보입니다. 지금은 너무 복잡합니다. 애플이 애플 TV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늘 나오는데 애플도 조작에 관한 답을 찾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리모컨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나와야 됩니다. 음성인식이니, 동작인식이니 이런거 안됩니다. 엑스박스 원에서 키넥트를 기본으로 해놓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지 의문입니다. TV를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생명체가 그렇듯 TV의 진화는 아주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 같군요.


삼성 스마트TV. 에볼루션 키트 사용후기 : TV는 똑똑해져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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