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니컬이 스마트폰용 우분투에 이어서 태블렛용인 우분투 포 태블렛을 발표했습니다. 음성으로 기기 조작, 화면분할을 통해 멀티태스을 가능케 하는 사이드 스테이지, 게스트 모드 등이 있습니다. 태블렛용 우분투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코드를 사용합니다. 우분투 태블렛을 구동하기 위한 최소사양은 듀어얼코어 코어텍스 a15, 2기가램, 8기가 내부 메모리, 하이엔드 모델은 퀴드코어 a15 또는 x86, 4기가 램, 최소 8기가 내부 메모리입니다. 캐노니컬은 25일 열리는 ㅡMWC에서 우분투를 탑재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개영상은 넥서스 10(인듯)에서 구동되는 우분투 포 태블렛. 우분투는 집이 없어 남의 집에 들어가서 생활합니다.
집 없는 서러움을 격는 우분투. 우분투는 누가 하드웨어를 만들어 줄것인지가 문제입니다.
이전 부터 조짐이 보였지만 우분투 역시 PC와, 태블렛, 스마트폰을 통합시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하나로 통합시키겠다.' 계획은 좋은데 어떻게 실현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8을 통해서 PC,태브렛, 폰을 통합시킬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방향으로 통할될 것 같기는 한데 그게 언제냐가 문제입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시도하면 호응을 얻지 못해서 실패 할테고 너무 늦으면 타이밍을 놓치겠죠.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인 빌 게이츠가 윈도우폰 전략실수를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에서 너무 느렸죠. 빌 게이츠는 모바일 혁신에 속도를 더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구글은 빨랐습니다. 안드로이드를 미친듯이 업그레이드 했던것이 결과적으로 볼 때는 옳았습니다. 모바일에서 빠르게 움직이면 웃었고 느리면 울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판이 끝난게 아니고 게임은 게속 되기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가 없습니다. 걸려있는 판돈이 크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습니다. 판이 커짐에 따라서 캐노니컬 처럼 새로운 참가자도 등장합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누가 조커를 내밀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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