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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Where Good idea come from

스티븐 존슨(steven Johnson)



혁신과 창조를 부르짖는 세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혁신구호를 외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혁신을 못하더군요.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혁신합시다' 라고 말하면 나올까요? 이렇다면 문제도 없을 테고 어떻게 혁신이 나오게 할 것인지 고민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훌륭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  <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 창의성과 혁신에 대해서 훌륭하게 분석한 책입니다. 아이디어란 어떤식으로 만들어지고 어느 공간에서 탄생하는가를 분석합니다.우리가 흔히 혁신에 대해서 가지는 통념을 깨뜨립니다. 그 중하나가 순간적으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생각입니다.


보통 좋은 아이디어를 묘사하는 비유적 표현들은 이렇습니다. 불꽃이 튀었다던가, 섬광처럼 떠올랐다던가, 머리위에 전구가 켜졌다던가“유레카”라고 외치는 순간도 있습니다. 보통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튀어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자 스티븐 존슨은 아이디어는 어는 순간 번쩍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간다고 주장합니다.



팀 버너스 리



천천히 나온 대표적인 혁신은 윌드 와이드 웹(WWW)을 들고 있습니다. 윌드와이드 웹은 하이퍼 텍스크 링크를 사용해서 서로 다른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팀 버너스 리는 그 프로그램의 이름을 찿기 위해 고심하다가 정보의 광산, 그물망이라고 불렀습니다.그리고 마침내, 빽빽한 네트워크에 적절한 은유를 떠올리고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이란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윌드 와이드 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는 그 뛰어난 아이디어가 단번에 떠올랐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웹은 느린 예감속에서 발전해왔습니다. 한 아이가 백년도 더 된 백과사전을 탐구하던 것이 동료들의 프로젝트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졌고 다시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생명이 진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처럼, 윌드 와이드 웹도 성숙하기 위해서 오랜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적어도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자들은 항상 나에게 결정적인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하루 아침에 웹을 만들게 한 사건이 무엇인지 묻는다.

그러나 ‘바로 이거야! 하는 순간이 없엇다고 하면 그들은 당황스러워 했다. 윌드 와이드 웹을 발명한 것은 아이디어를 구속받지 않은 자유로운 거미줄 방식으로 배열하면 힘이 생긴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음도 정확히 그런 프로세스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웹은 열려있는 도전에 대한 응답으로 등장했다. 여러방향에서 온 영향, 아이디어, 깨달음이 뒤섞어 새로운 개념이 구체화된 것이다. 그것은 직석적으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프로세스가 아니라 공생의 프로세스였다.



혁식적 사고는 다음 7가지 패턴을 따른다고 설명합니다. 


1. 인접가능성,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라.

2. 유동적 네트워크 , 자유로운 공간에서 넘치는 정보를 공유하라.

3. 느린 예감, 천천히 진화하여 새로운 연결을 만든다.

4. 뜻밖의 발견, 예감속에서 연관성을 찿아내라.

5. 실수 , 잡음과 오염을 탐구하라.

6. 굴절적응, 문 뒤에 숨은 가능성을 상상하라.

7. 플랫폼, 생산적으로 충돌하고 다시 결합하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연결



좋은 아이디어란 네트위크. 즉 연결입니다. 뇌속에서  특정한 뉴런 무리가동시에 발화하면 아이디어가 의식속에서 팡하고 터집니다. 아이디어는 하나의 개체가 아닌 하나의 무리에 가깝습니다. 탄생은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연결은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생명체도 나타났습니다. 무기물이 결합되어 유기물이 되었고 결국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지구초기 혁신을 일으킨 원동력은 가능한 많은 수의 다른 원소들과 새롭과 결합하는 능력, 모든 원소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도록 무작위화하는 환경. 생명 창조는고밀도의 네트위크 덕분이었습니다.


탄소원자들이 원시수프에서 다른 원자들과 충돌합니다. 그렇게 형성한 분자들에서 출발해 화학과 물리가 생물학으로 넘어갑니다.  최초의 지방질이 자기조립을 하고, 궁극적으로 세포막으로 이어질 문을 열어주었습니다.초최의 뉴클레오트드가 형성되었을 때 가능성의 문일 하나 더 열렸습니다. 결국 DNA 로 가는 길로 이어졌습니다. 생명의 징후였습니다


연결과 충돌이 생명을 탄생시켰다면 역시 충돌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듭니다. 바로 별입니다.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는 충돌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아주 먼  40억년 뒤의 일입니다. 우리은하가 안드로메다 은하를 흡수하여 거대한 은하로 변할 겁니다. 은하가 충돌되는 순간 무수히 많은 별들이 탄생됩니다. 별은 생명 탄생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해주므로 충돌이 탄생을 만드는 셈입니다.






사람도 연결되면 바뀐다.




아이디어는 서로 연결됨으로 빛을 발하는 것 처럼 사람도 연결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은 예능으로 세상과 연결되자 삶이 바뀌었습니다. 박완규 역시 연결됨으로써 사람이 변했습니다. 어떤 사람과 혹은 어떤식으로 연결되느냐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김태원



< 아웃라이어 > 에서는 크리스포터 랭건이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IQ195의 엄청난 천재입니다.그런데 크리스토퍼 랭건이 교수나 연구자가 아니라 목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천재가 왜 목장일이나 하고 있었을까? 말콤 들래드웰이 그의 삶을 추적했습니다.



크리스포터 랭건은 최고의 지능을 갖고 태어났지만 가정환경이 열악했습니다. 집은 가난했고 술 주정뱅이인 의붓아버지는 채찍으로 학대했습니다. 불운한 가정환경에다 크리스토퍼 랭건의 천재성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고교를 졸업했을 때, SAT에서 만점을 받았지만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는 대학은 두 곳 뿐이었습니다. 오리건주의 리드 대학을 선택했으나 곧 그만두었습니다. 학교에서 랭건 집에서 사소한 서류 하나가 오지 않았다며 장학금을 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 뒤 몬태나 대학에 다시 등록했지만 이번에는 고물자동차가 고장나 통학이 어려워졌습니다. 대학 측에 “오전에 듣던 수업을 오후에 옮겨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대학을 때려치웠습니다.



크리스토퍼 랭건은 먹고 살기 위해 막노동을 했습니다. 건설현장을 떠돌거나 고기잡이 배를 탔으며, 카우보이, 삼림소방관, 나이트클럽 경비원 등으로 일했습니다.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9년 에스콰이어라는 잡지에 소개되면서, 40대 경비원이 철학, 수학, 물리학에 고명한 학자 못지않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미국 사회는 깜짝 놀랐습니다.희대의 천재를 그제서야 발견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그는 학술지에 논문 한 편 실을 수 없는 대학 중퇴자일 뿐이었습니다.



크리스토 랭건은 좋은 머리를 타고 낫지만 빛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를 세상과 연결시켜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업은 인맥. 즉 연결이 다일뿐.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과 연결되느냐가 성공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검색엔진으로 수퍼스타가 된 구글. 구글이 단순히 검색엔진의 성능만 좋아서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구글 창업자를 연결시켜준 사람이 있습니다. 엔디 벡톨샤임에게 투자를 받고 구글 창업자들은 검색엔진을 팔려고 합니다. 구글의 창업자들은 스탠퍼드 대학 교수인 제프리 울만의 소개로 엔젤 투자자인 란 슈리람을 소개받았습니다. 람 슈리람은 야후에게 이들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을 본 야후는 구입 하기를 거절했습니다. 검색엔진의 성능이 좋아서 사람들이 야후를 떠날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야후의 거절로 구글 창업자들은 풀이 죽었지만 람 슈리람이 구글에 투자를 하기로 합니다. 곧 이어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배조스가 창업자를 소개받고 투자하기로 결정합니다.




구글 창업자


구글의 창업자들이 성공하게 된 이유는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는 사람과 연결되었기 떄문입니다. 크리스토퍼 랭건은

연결되지 못 했고 레리 패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연결시켜주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연결이 되면 바뀌고 새로운 창조,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혼돈의 가장자리. 질서와 혼돈 사이에 비옥한 토양이 있다.



컴퓨터 과학자 크리슬포터 랭턴은 혁신적인 시스템은 혼돈의 가장 자리로 끌리는 것이 있는 성향을 발견했습니다. 혼돈의 가장자리란 너무 심한 질서와 너무 심한 무정부 상태 사이의 비옥한 구역입니다. 랭턴은 이러한 네크워크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서 물질의 3단계, 기체, 액체, 고체의 비유에 사용했습니다.



기체는 혼돈입니다. 새로운 배열이 생길 수 있지만 기체는 끊임업이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는 붕괴됩니다. 고체상태는 안정되어 있지만 변화는 불가능합니다. 액체는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초기 인간들은 문화적으로 기체와 같은 상태에 살았습니다. 사냥과 채집을 하던 소규모 무리들이 자연속에서 살았고 집단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습니다. 농업이 등장하면서 수천, 수만이 이루어지는 집단을 형성했습니다. 대가족이 친밀하게 무리를 이루어 사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공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구증가와 더불어 연결도 증가했고 좋은 아이디어는 다른 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공동작업이 가능합니다. 수렵채집인들의 문화가 혼도의 기체 상태, 수도원의 고체상태. 르네상스의 탄생지인 인구밀도가 높은 마을에서 상업적,예술적 혁신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광고대행사 TBWA 재택컴퓨터 광고에 영감을 받아. 책상과 칸막이를 없앤 경계 없는 사무실과 개인 사무실 두 시스템을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영토 없는 사무실은 정해진 자리가 없고 그날 그날 프로젝트에 따라서 동료들과 새롭게 모였습니다. 그 실험은 엄청난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과도한 질서를 과도한 혼란으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혼란스럽지도 않은 그리고 질서가 강요되지 않은 중간. 질서와 혼도의 충돌에서 혁신이 탄생합니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표지




세렌디피티의 힘. 우연한 연결이 뜻밖의 보상을 가져다 준다.



영어에는 우연한 연결의 힘을 묘사하는 멋진 단어가 있습니다. 뜻 밖의 발견을 의미하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입니다. 영국의 소설가 호레이스 월풀이 1754년에 쓴 편지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단어는 페르시아 동화 <세렌디프의 왕자>에서 따온 것입니다. 동화의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찿지 않은 것들이 우연히, 총명함을 발휘하며 발견해낸다.” 미국의 소설가 존 바스는 항해 용어를 이용해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경로를 미리 정해 놓으면 세렌디프에 도달하지 못한다. 다른 곳에 도착할거라고 굳게 믿으며 우연히 방위를 잃어버려야 한다.”


뜻밖의 발견으로 검색을 해보면. 테플론(음식이 달라붙지 않도록 프라이팬에 등장하는 물질) 파킨스병, 스리랑카, 아이작 뉴턴, 비아그라등등 200개 물질에 달합니다.


알렉산더 플레밍우연히 페니실린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세렌디피티의 예


인터넷으로 뜻밖의 발견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구글이나 네이버가 같은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겁니다. 검색엔진은 정보를 찿기 위한 도구입니다. 검색엔진에 단어를 입력하면 제대로 된 내용을 찿아 줄 때도 있지만 전혀 엉뚱한 내용으로 안내할 경우도 있습니다. '멍청한 검색엔진 같으니라고' 투덜거릴 수 있지만 그 멍청함이 세렌디피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손정의가 사업구상을 할 때 어떻게 했느냐?  카드에 단어 하나를 써 넣고 두가지 카드를 무작위로 조합시켜 보았습니다. 이걸 인터넷으로 해보면 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정보와 생각을 인터넷에 올려놓았습니다. 검색엔진에서 무작위로 두 단어를 쳐보세요. 제대로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발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영감 혹은 창조로 연결될 수 있고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연결이 새로운 길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혁신, 귀찮은 유성생식은 왜 등장했을까?



암수로 나누어진 유성생식은 일종의 무작위적인 연결입니다. 미생물을 제외한 대다수의 생물은 다른 유기체와 유전자를 공유함으로써 자손을 낳습니다. 유성 생식 방법이 진화해온 것은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생각을 해보면 유성생식은 정말 귀찮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필요하며 짝을 찿아야 나서야 됩니다. 짝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구애를 해야하고 경쟁자들도 물리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인간처럼 고등한 생명체는 짝을 차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반면 무성생식은 단순히 복제만 하면 됩니다.



간단한 무성생식을 놔두고 복잡한 유성생이 나왔을까? 생명이 유성생식을 하는 것은 하나의 혁신이 될 수 있습니다.



물벼룩인 다프니아는 담수 연못과 습지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다프니아는 무성생식을 합니다. 암컷들은 작은 주머니 속에 자신과 똑같은 새끼를 낳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조건이 나빠지면 가뭄이 들거나 생태적 교란이 일어나면 혹은 겨울이 다가오면 놀라운 변화를 합니다. 수컷을 낳기 시작하고 유성생식으로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부분적으로 이런한 변화는 유성생식에 의해서 생겨난 알이 더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그 알을 긴 겨울을 이겨내고 살아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과학자들은 다프니아가 갑자가 유성생식을 채택하는 것은 일종의 생물학적 혁신 전략의 하나라고 믿습니다. 힘든 기이 생물은 어려움을 이겨낼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번창하는 시기에는 무성생식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는게 편하게 좋을 때는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새로운 유전결합을 도입해서 성공에 해를 입히면 안됩니다. 세상이 한 층 어려워 질 때는 자원이 부족해지고 포식동물과 기생충이 많아질 때는 혁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혁신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낸는 것입니다.




카드서로 다른 카드를 석어서 새로운 혁신을 유도한다. 유성생식은 기생충에도 더 잘 대응할 수 있다.


카드패를 무작위로 석어서 새로운 창조를 일으켜 봅니다. 유성생식은 속도와 단순함을 포기 했지만 창조성에서 보상 받았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성적인 유전적 재결합이 등장. 다른 생물과 유전자를 교환하는 것이 단순한 복제보다 어렵지만 성이 주는 혁신은 안정된 방식을 가져올 위험을 능갑합니다.



자연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연결할고 애씁니다.마찬가지로 사람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때는 연결할려고 애써야 할겁니다. 기존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는 서로 다른 분야, 서로 다른 학문, 서로 다른 사람, 서로 다른 산업을 결합 해봅니다.물론 그 대부분의 시도는 실패할겁니다. 하지만 이종 교배로 나타난 새로운 무언가는 세상을 놀라게 하거나 바꿀 수 있습니다.



물리학자들의 호기심이 탄생시킨 것은?



소련이 스푸트니크호가 발사하고 미국은 충격에 빠집니다.
메릴랜드 로렐의 존스 홉킨스 대학 부속 응용물리 실험실에 두명의 물리학자가 스푸트니크호에 발사 소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집니다. 그들은 스푸트니크호에서 보내는 신호를 포착했습니다. 또 그 녹음된 소리를 듣고 주파수가 변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서 인공위성 속도를 계산했습니니다. 이런 저런 계산을 하다 보니 인공위성의 정확한 궤적을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연구소 상관이 이들에게 묻습니다. 그것이 거꾸로도 가능한가? 인공위성의 위치를 알 고있다면 지상의 위치도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들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왜 지상의 위치를 알아야 했을까?  핵잠수함에 이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상에서 모스크바로 미사일을 날리는 것보다 태평양 어디쯤에서 미사일을 날리는 일이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핵잠수함의 위치를 알고 있으면 보다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트랜짓 시스템 후에 GPS로 명명됩니다. GPS는 대한항공이 소련에 격추된 사고이후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서 일반에게도

개방되었습니다.


GPS두 물리학자들의 호기심이 GPS 탄생을 이끌었다.



GPS는 이제 대중화 되었씁니다. 내비게이션을 길을 찿고, 사진작가들이 자신을 촬영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고, 게임에도 활용됩니다. GPS를 활용한 생태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두 연구원이 스푸트니크의 궤도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자신들의 재능보다는 '지식의 서식지' 로서 응용물리연구소로 모든 공을 돌렸습니다.응용 뭍리연구소는 호기심 많은 젊은이들에게 아주 횰륭한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연구.센터가 그랬죠. 그곳은 과제에 대해 넓게 생각하록 독려하는 환경이었고, 탐구심이 넘치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게호기심을 따라갈 있었습니다.



GPS의 탄생은 개방형 혁신 시스템이 갖고 있는 힘, 계획 되지 않은채 발생하는 힘에 대한 멋진 사례입니다.




혁신을 위한 플랫폼, 연결하라



산호초의 바다에는 방대한 종류의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산호초에 비견할 만한 곳은 열대우림밖에 없을 정도로 동식물이 다양합니다. 산호초라는 플랫폼은 다양한 생명을 품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도시와 웹 역시 산호초와 같은 혁신의 엔진입니다.도시와 웹, 산호초가 왜 이렇게 혁신을 만들어 낼까? 연결을 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도시와 웹은 좋은 아이디어의 창조, 유포, 채택에 대단히 적합한 환경입니다.대부분의 혁신은 도시에서 나오고 웹은 그것을 가속화 시켰습니다.



산호초처럼 아이디어는 연결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자유로움이 아니라 연결, 융합, 재결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



산호초바다 생태계를 위한 플랫폼 산호초



스티븐슨은 좋은 아이디어를 탄생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산책을 하라. 예감을 키워라. 모든 것을 메모하되 폴더를 엉망으로 만들어 놔두어라. 뜻밖의 발견을 포용하라,

생성 능력이 있는 실수를 하라,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하라, 커피하우스를 비롯한 유통적 네트워크에 자주가라,

링크를 따라 가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아이디어 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게 하라, 빌리고 재활용하고, 다시 만들어라, 복잡하게 뒤얽힌 바다를 만들어라,


이 제안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의 탄생은 구호를 외쳐서 나오는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자발적으로 연결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데서 나타납니다. 


<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는 혁신을 만들기 위한 환경을 분석한 아주 좋은 책입니다. 깊이 있는 내용이
등장해서 글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스티븐 존슨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2-11-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탁월한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7가지 환경!창의성과 혁신의 비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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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강연 스티븐 존슨: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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