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책로 중 하나인 수영강 산책로입니다. 수영강 산책로를 따라서 아래로 계속 내려가면 민락수변공원, 광안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좋겠죠. 수영강 산책로를 걷다보면 자전거 타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수영강 수질은 좋아 보이지 않지만 그런 물에서도 물고기가 삽니다. 돌고래 라도 되느냥점프하는 물고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시하는 사람도 보이는데 물고기가 낚이는지? 가을에 오면 후다닥 도망가는 게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2012년) 가을에 촬영했습니다.
수영강에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아파트
요즘 들어서 느끼는데 흑백사진을 찍는게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초록색만 강조.
자전거 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강주변이라 시야가 확보됩니다.
저 멀리보이는 장산.
수영강 물은 더럽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물에도 물고기가 산다는 사실. 생명은 강인한다.
산책하는 사람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물고기 떼입니다.
가을. 수영강 근처에 있는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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