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콥 처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개발사라면 과거 명작을 다시 재활용 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 스마트폰 게임을 보면
터치환경에 최적화된 게임도 있지만 과거 게임을 다시 보는 듯한 게임역시 많습니다. 우려먹기 하고 할 수도 있지만
해보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드림캐스트 발매되었던 마블 VS 캡콤 (Marvel vs Capcom 2)이 iOS(아이폰, 아이패드로)로 4월 25일날 발매됩니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와 캡콤 캐릭터간의 시공간을 초월한 세기의 대결로 화제가 된 게임입니다. 밸런스는 맞지 않지만
박력있는 연출, 호쾌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티지 사이트 (http://www.capcom.co.jp/iphone/mvc2_jp/)
드림캐스트를 가지고 있을 때 해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구석에 박혀 있는 드림캐스트를 꺼내봐야 알 수 있을 듯.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추었다고 하는데 격투게임은 역시 물리적인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하는 사람인지라.
마블 VS 캡콤2 (Marvel vs Capcom 2)도 DLC가 있는 것은 아니겠죠. 최근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VS 철권은 추가캐릭터를 돈주고 사라고 한 덕분에 게이머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불만인 이유는 추가 캐릭터를 다운받는 것이 아니라 디스크에 있는 것을 언락하기 때문입니다. 예전 같으면 보너스 였을 텐데 시대가 바뀌니 이렇게 되는군요. 나중에는 초필살기, 콤보도 돈 주고 사야하는 시대가 열릴지 않을까 싶군요.
DLC나 추가결제도 설계를 잘 해서 내놓아야지 이런식으로 하면 사용자들이 떨어져 나갈겁니다. 지금은 즐길 만한
컨텐츠가 많아서 싫으면 다른 걸 찿아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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