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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54

부산의 걷기 좋은 공원을 찿는다면? 평화공원으로

평화공원은 대연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화공원 옆에는 또다른 공원인 UN공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에 오면 두 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나다가 공원을 발견하고 들려 보았습니다. 평화공원은 대연수목원으로 불리는데 허브며, 나무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냇물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길은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을 줍니다. 연인, 아이손을 붙잡은 가족, 인근 주민으로 보이는 조깅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공원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레방아. 정다움이 느껴지는 산책길 나무를 비롯해 식물이 많아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을 걷다가 발견한 꽃으로 만든 장식. 조화가 아닌 생화입니다. 분수가 나오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분수 옆에는 세월호 흔적인 노란 리본이 보입니다. 꽃으로 만든 장식..

소소한 풍경 2014.05.23

벡스코 지스타 2013 후기 : 돈 값을 하지 못하는 게임쇼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게임쇼 지스타 2013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이니 하니 한 번 가볼까?" 알아보다, 오전에는 줄이 끝없이 늘어져 있어 한참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새벽,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근성 하나는 대단하군요. 할 수 없이 오전은 포기하고 오후에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걱정을 하며 벡스코에 갔지만 대기열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여유롭게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팔찌형 입장권을 손목에 두르고 입장. 예상대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토쇼보다 더 많았습니다. 게임쇼라 10대 관람객들이 많았고 고추 풍년이었습니다. 벡스코에 앞에서 행사하던 포코팡 대격돌. 지스타 2013. 눈길을 확 잡아끄는 게임이 안 보입니다..

체험기 2013.11.17

태종대 유원지 전망대, 한 때 자살바위 지금은 휴게소

태종대 산책로를 따라 걸으가면 태종대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식당과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지만 자살바위가 있던 곳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쉬어가볼까? 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시야가 푸른 바다가 펼치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자살 바위에 만들어졌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가만히 바라다보면 바다를 나를 부르는 느낌입니다. 아름다움과 아찔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2층에 올라가니 배우 최지우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최지우가 부산관광 홍보대사라는군요. 전 최지우 하면 실땅님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2층에서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도 한 폭의 그림입니다. 문득 생각난게 비가 올 때 태종대 유원지에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비를 이곳에서 바라본다면 좋을것 같습..

소소한 풍경 2013.11.03

다누비 순환열차 타고 태종대 유원지 둘러보기

'마지막으로 태종대를 가봤던게 언제 였더라?' 기억을 돌려감기 해봐도 재생되는 장면이 없습니다. '분명히 가기는 했는데 언제였지?' 사라지는 기억들. 사진이라도 찍어 놓았더라면 뒤돌아 볼 때 좋았을것을. '태종대에 가볼까?' 과거를 찿아 떠난건 아니지만 가보았습니다. 못본 동안 많이 변했으리라 생각하면서. 해운대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는 멋진 해안 절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찿는 장소입니다. 태종대에 유명한 장소가 바로 자살바위입니다. 자살바위 자리에 지금은 휴게소가 들어서 오명은 사라진듯 보입니다. 휴게소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태종대가 왜 자살바위로 유명한지 알 수 있습니다. 태종대는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순환열차인 다누비를 이용하는 방법과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입니다. 다누비..

여행 2013.10.31

낚시 포인트인듯 가덕도 천성항

가덕도를 돌아다니가 가게된 가덕도 천성항입니다. 조용한 어촌마을이고 바다너머로 대죽도, 저도, 거가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가 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동안 낚시를 하려는 사람이 계속 왔습니다. 잘 모르지만 낚시하러 올만한 곳인듯 싶습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낚시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거가대교. 중간에 있는 섬이 대죽도와 저도. 천성항 파노라마.

소소한 풍경 2013.10.28

가을에는 금정산을 갑니다

가을이 오면 아니 가을이 아니더라도 금정산에는 가지만 산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가을이죠. 산에 올라 가면서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모두들 아웃도어를 갖추었습니다. 일상에서도 아웃도어는 츄리닝같은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작업복이었던 청바지가 일상복이 되어버린 현상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범어사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중에서는 평상복 차림이보이기는 했습니다. 어쨋든 금정산은 언제나 변합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금정산 원효봉 근처에서 바라본 풍경. 북문에서 남문으로 가는 길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금정산에서 본 꿩과 이를 모를 새. 특이하게 울음소리를 내었는데 이름을 모르겠군요. 금정산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고인돌처럼 돌 사이에 넓은 돌이 놓여있었습니다. 사람이 지나갈 공간은 충분합니다. 이 돌을 사람..

소소한 풍경 2013.10.14

멋지구나! 동래읍성 야경

지금은 아파트와 들어서 있지만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동래읍성 야간에 조명이 비추어 진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620m 구간에 조명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야간 조명으로 인해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가을은 가을입니다. 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게 얇은 옷을 입으니 춥습니다. 일단 왔으니 올라가 봅니다. 복천동 박물관 옆에 난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됩니다. 동래읍성 야경을 직접 보니 조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성곽이지만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야간조명 때문인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잘 꾸며 놓았습니다. 직접 보니 조명은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소소한 풍경 2013.10.07

처음가본 사상구청

사상구청에 잠깐 들렸습니다. 처음 와본곳인데 최근에 만들어졌는지 구청이 큽니다. 정리도 잘되어 있고 깨끗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의아했습니다. '구청이라면 사람들 많이 다니는거 아닌가?' 구청지고는 조용했습니다. 주위에 고층빌딩이 없는건 좋더군요. 시야가 트여서 하늘보기 좋습니다. 사상구청 입구에서 사상구청 교통편. 지하철 감전역 1번, 2번 출구로 내려오면 사상구청에 갈 수 있습니다. 구청이 가장 높은 건물이라 눈에 띄이고 찿기 쉽습니다. 버스는 77번, 161번, 309(좌석)

소소한 풍경 2013.10.02

금정산 원효봉 가는 길

산성마을에서 출발 원효봉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산을 타면서 느낀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ㅜㅜ 예전보다 더 자주 쉬어야 했습니다. 금정산 경치는 원효봉가는 구간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길도 무난한 편이고 산과 강이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구요. 제4망루를 지나 길을 따라 가면 원효봉이 나타납니다. 원효봉은 비석만 세워져 있지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저 멀리 금정산 제 4망루가 보입니다. 사진 찍은 좋은 장소입니다. 원효봉 가는 길은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름과 햇빛이 적당합니다. 눈이 시원해 지는 배경. 금정산 제4망루 앞에서. 파노라마. 금정산 원효봉. 해발 687입니다. 길과 배경이 잘 어울립니다. 원효봉을 지나면 북문에 도착합니다. 북문에서 금정산 정상인 고당..

소소한 풍경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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