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하지 않고 지아이조2를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 없습니다. 때리고 부수는 액션영화에 큰 기대를 하지 않음에도 불만족스럽습니다. 액션을 강조한 지아이조2는 이야기 구조가 너무 허접해서 없다시피 합니다.액션영화에서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겠지만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너무나 허접합니다. 후반부에 각 나라에 전쟁을 선포하는 신은 남자애들 전쟁 놀이 하는 것 처럼 실소를 나오게 만듭니다. 그나마 암벽 액션신은 꽤 공을 들인 것 같지만 다른 장면은 하품 나오는 수준입니다.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로 무게를 잡고 나오는데 쓸데없이 진지해 보여서 보여서 우습게 느껴집니다. 여자인 레이디 제인이 나와서 심심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조 콜특역의 브루스 윌리스는 아주 짤막하게 등장합니다. 지아이조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