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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지 않고 지아이조2를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 없습니다. 때리고 부수는 액션영화에 큰 기대를 하지 않음에도 불만족스럽습니다. 액션을 강조한 지아이조2는 이야기 구조가 너무 허접해서 없다시피 합니다.액션영화에서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겠지만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너무나 허접합니다.


후반부에 각 나라에 전쟁을 선포하는 신은 남자애들 전쟁 놀이 하는 것 처럼 실소를 나오게 만듭니다. 그나마 암벽

액션신은 꽤 공을 들인 것 같지만 다른 장면은 하품 나오는 수준입니다.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로 무게를 잡고 나오는데 쓸데없이 진지해 보여서 보여서 우습게 느껴집니다. 여자인 레이디 제인이 나와서 심심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조 콜특역의 브루스 윌리스는 아주 짤막하게 등장합니다. 지아이조2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이병헌도 브루스 윌리스도 아닌 미국 대통령역의 조나단 프라이스입니다. 다른 어떤 인물들보다 돋보입니다.


최근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느낌은 너무 공식화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가 예상 가능해서 너무 뻔합니다. 캐릭터들이 자세잡는 것 마저 공식처럼 보입니다.예상이 가능하니 자극이 없고 재미가 없습니다. '영화를 더 재미있게 못 만는지?' 한국 영화는 안 본다 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재미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제 한국영화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애드리앤 팰리키 (Adrianne Palicki)레이디 제인


스톰 쉐도우의 이병헌스톰 쉐도우의 이병헌. 진지한 연기도분위기에 맞지 않는다.


조나단 프라이스 (Jonathan Pryce)미국 대통령의 조나단 프라이스. 이 사람이 가장 인상적.


지아이조2는 충격과 공포까지는 아니지만 스톰 쉐도우의 대사처럼 "Welcome to hell !!" 입니다. 단조로운 이야기에 그저 그런 액션신들. 벚꽃 구경을 갔다 피곤한 상태로 봐서 더 재미없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후반부에는 '빨리 좀 끝나라집에 가자'며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길지 않아서 좋았는데 더 길었다면 점수가 더 내려갔을 겁니다.



지.아이.조 2 (2013)

G.I. Joe: Retaliation 
7.6
감독
존 추
출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이병헌, 애드리앤 팰리키
정보
액션 | 미국 | 110 분 | 2013-03-28
글쓴이 평점  


지아이조2 점수는 5점입니다. 5점이하로 점수를 주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살다 보면 가끔 잘못된 선택으로 지뢰밟게 되는 법이죠. 한국과 미국 박스 오피스 동시 1위라고 하는데 개봉시기가 좋았습니다. 볼 만한 영화가 없는게 득이 되었습니다. 사람이든 상품이든 운발이 좋고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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