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종이책은 죽었다" '디지털이다'로 유명한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교수가 종이책이 5년내에 사라질 거라고 했다는군요. 전자책의 부상을 강조할려고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성급한 말이군요. 세계적인 석학의 말이라고 해서,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고 타당한 말인지 생각을 해봐야 겠죠. '종이가 사라질 것이다'는 주장이 한 두번 나온 것은 아닙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기기가 나올 때마다 '이제 종이의 시대는 끝났다' 는 말을 해왔습니다. 특히 PC가 발전하고 사무환경이 인터넷과 연결 됨에 따라서 사무실에서 종이가 없어질 것이다고 예상을 했지만 현실은 종이의 출력은 이전보다 더 늘어나 버렸습니다. '종이책이 전자책이 밀려서 사라질 것이다' 는 근거로 아마존의 전자책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