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해 외출을 했습니다. 놀러 갈 때 가더라도 투표는 괜찮차나. 심정으로 사전선거를 했습니다. 투표하기 좋은, 화창하다 못해 정말 더웠습니다. 잠시 뒤면 여름이 찾아올테고 지난해 더위처럼 불평을 하기 시작하겠죠. 그래도 겨울보다 여름이 좋습니다. 기장에 가다 해동용궁사에 갔습니다.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는 빠져나오려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선불로 3,000원. 원래 유료였던가요? 기억이 안나네.돈을 내고 주차장에 갔음에도 주차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귀퉁이 겨우 찾은 장소에 갖다 대놓고. 사람.. 정말 많네요. 휴일이라고 다들 놀러나왔나 봅니다. 연휴는 역시 사람 구경.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는 곳. 이런건 흥미 없기 때문에 10원이라도 안 던집니다. 부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