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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6

[진해여행] 운치 있는 호수.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좌천의 벚꽃 구경만 하고 돌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상류에 가면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생태공원인 만큼 공원 입장시 음료와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제법 큰 호수가 있고 둘레를 따라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호수가 운치가 있습니다. 늘어뜨린 나뭇가지와 흩날리는 벚꽃이 잘 어울립니다. 일몰 때 맞춰서 오면 더 멋질 듯 사진촬영은 여좌천보다 여기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서 조용히 쉴 수 있습니다. 공원한편에는 양식연구센터가 있고 일반에게 개방된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각종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으니 한 번 들려볼 만합니다. 성질 더러워 보이는 징거미 새우. 확실히 징거미 새우는 긴 다리집게 때문에 포스가.. 관상용으로 손색..

여행 2017.04.05

부산의 걷기 좋은 공원을 찿는다면? 평화공원으로

평화공원은 대연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화공원 옆에는 또다른 공원인 UN공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에 오면 두 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나다가 공원을 발견하고 들려 보았습니다. 평화공원은 대연수목원으로 불리는데 허브며, 나무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냇물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길은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을 줍니다. 연인, 아이손을 붙잡은 가족, 인근 주민으로 보이는 조깅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공원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레방아. 정다움이 느껴지는 산책길 나무를 비롯해 식물이 많아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을 걷다가 발견한 꽃으로 만든 장식. 조화가 아닌 생화입니다. 분수가 나오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분수 옆에는 세월호 흔적인 노란 리본이 보입니다. 꽃으로 만든 장식..

소소한 풍경 2014.05.23

각종 체육시설이 있는 삼락강변체육공원

경제지에서 본 어떤 CEO는, 해외에 출장을 가면 근처 거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놓는 다고 합니다. 저도 가능한 사진을 많이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해외나 특별한 장소만 고집할 필요도 없죠. 내가 사는 지역이라도 가보지 않은 장소가 많으니. 삼락강변체육공원은 사상구 삼락동에 있는 공원입니다. 낙동강을 바라보고 있는 이 공원이 있는지도 몰랐으나 근처를 지나가다 들려보았습니다. 삼락공원은 꽤 큽니다. 걸어서 둘러보기에는 큰 공원입니다. 자건거 타기에는 좋아보입니다. 사이클, 배드민턴, 농구, 축구장등 체육공원이라는 말답게 각종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체육공원 옆에는 생태공원이 있습니다.가을에서 와서 갈대를 제외하면 볼 게 없었지만 여름에 오면 좋을듯 싶습니다. 삼락체육공원에 들어서서. 삼락생태공원 안..

소소한 풍경 2012.12.27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

어딜가면 둘러보는 장소 중 하나가 공원입니다. 우리나라도 공원이 여기저기 많이 생겼습니다. 공원은 삶의 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집값이 비싼 지역은 집근처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군부대가 이전하면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한국도 공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은 부산사직종합운동장은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조각 광장이라는 이름에 맞게 조각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직운동장에 야구보러 왔다면 조각광장 한 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겠죠. 조각광장은 작은 공원이라서 금방 둘러볼 수 있습니다. 조작광장안에 있는 여인상. 아시아드 조각광장 입구. 한국의 풍경이라면 길 양쪽에 차가 주차된 모습이죠. 조각광장 중앙. 조각광장에서 본 실내체육과 아시아드조각광장 파노..

소소한 풍경 2012.12.18

호수를 보며 거닐 수 있는 대천공원

공원이 있는 주거지는 인기가 높습니다. 집근처에 공원과 같은 시설 있다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대천공원 주변은 신시가지라 아파트들이 부채꼴 형태로 펼쳐져 있습니다.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대천공원은 호수(대천천)를 낀 산책로가 있고 장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합니다. 등산로라서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붑빕니다. 대천공원 옆에는 군부대가 있는데 역시 국내 지도에는 가려져 있습니다. 호수를 지나 위로 올라 가면 계곡이 보입니다.대천공원은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소입니다.부산에서 가 볼만한 공원입니다. 대천공원에서 주말에 행사도 자주 열립니다. 어린이 교유 관련 행사가 열린 듯 하더군요. 어린이들을 동행한 부모가 많이 보였습니다. 대천공원에서 나오면 해운대 도서관이 있습니다.

소소한 풍경 2012.11.03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요트 경기장

부산 요트 경기장은 마린 시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 요트 경기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요트 경기 기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요트 경기장이지만 요트나 각종 수상시설을 활용할 사람은 소수이겠죠. 부산의 공원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로 바다 보면서 산책 하기 좋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부산에 있는 공원을 다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주말 마다 돌아다녀 보면서 블로그에 올려 볼까? 요트 경기장은 부산 국제영화제 야외 상영관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트경기장에 불꽃 축제를 감사할 수 있도 있습니다. 불꽃 축제는 이 근처 해안가에서 다 감상할 수 있기는 합니다. 어떤 각도로 보느냐 차이입니다. 당연히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광안리가 제일 좋겠지만 여기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진촬영 한지..

소소한 풍경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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