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은 왜 쇠퇴하고 있는가 ? 어렸을 적 아버지가 패미컴을 사주어서 게임기가 있었습니다. 닌텐도의 패미컴으로 어린 나이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지만 보면 다들 가지고 싶어했었습니다. 그 때부터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는데 이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군요. 비슷한 시기를 겪었다면 어린 시절 처음으로 접촉한 게임은 일본 게임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컴퓨터는 고가라서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고 그와 비교하면 게임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설령 집에 게임기가 없더라도 동네에는 오락실을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오락실에 채워진 대부분이 일본 게임이었습니다. 위세를 떨쳐가던 일본 게임에 대해서 한탄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예전만 못하다고 하거나 세계에서 뒤쳐지고 있다면서 일본게임 위기론을 들먹입니다. 단적인 예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