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를 통과한 후 20분 정도 달리면 흥남해수욕장에 갈 수 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내려오는 길이 경사가 아주 심한 내리막길이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주차를 하자 마자 바닷내음과 함께 떠밀려온 쓰레기가 눈에 띄였습니다. 폭죽놀이를 하고 치우지 않았군요. 그리 크지 않은 해변. 해변에 스티로폼 부표가 떠밀려 와 있습니다. 특이취향이라서 이런 장면도 찍습니다. ^-^; 해변은 괜찮았는데 널부러진 쓰레기가 문제. 휴가시즌에는 청소를 할거로 생각을 하지만 평소에는 쓰레기를 치울 사람이 없겠죠. 바다바람은 시원했습니다. 해변에서 텐트를 치는 사람들. 해변 뒤에는 펜션마을입니다. 고인물. 거제도 웬만한 해수욕장에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발씻는 곳. 화장실에서니 손을 씻을 수 있으니 편의시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