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써드 블레이드(Third Blade)

네그나 2011. 9. 3. 23:30


아이폰에서 인기를 끌었다던 써드 블레이드가 안드로이드로 나왔습니다.  나왔다고 해서 다운을 받아 볼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을 아무리 해도 찿아지지가 않더군요. market enabler를 적용을 해도 검색이 안되는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군요. 추천화면에 나와서 다운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마켓의 검색은 엉망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정확하게 단어를  입력하면 어플이나 게임 좀 찿아졌으면 좋겠습니다. -_-; 이건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Third Blade


타이틀 화면


Third Blade인트로 날려버려서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을 안해봤습니다. 뭐 뻔하겠죠. ^-^;


인트로 날려버려서 무슨 내용인지는 확인을 안해봤습니다. 뭐 뻔하겠죠. ^-^;


Third Blade


이런류의 게임에서 항상 나오는 지도.



Third Blade android


로딩 시간이 좀 걸립니다. 사양이 좋으면 더 빠를지도. 플스, 새턴 시절에는 로딩이 한참 걸렸는데


Third Blade android


좌측 상단의 무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무기를 변경할 수 있군요. ( 지금 알았습니다.  오래해 보지 않아서.-_-;)  검색을 해보니 쌍검, 한손검, 대검 3가지 무기를 사용한다고 나오네요.


Third Blade android


상단 중앙에는 적이 나타나는 레이더가 표시됩니다.



Third Blade android



가상패드로 조작을 합니다. 오른쪽 버튼이 타격입니다. 저는 패드 세대라서 가상키패드는 참 적응이 안되네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적응할 생각이 없는 거지만요. 예전 처럼 게임이 열정을 불태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힘드네.' 하면 그 순간 게임 종료입니다. 노력을 할 생각이 별로 없죠.


Third Blade android


약물 아이콘은 게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용도를 알 수 있죠. 회복아이템입니다.



Third Blade android


적이 공격을 할 때는 벌겆게 변합니다.


Third Blade android


타격버튼 옆의 아이콘을 누르면 특수기술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임의 기본이죠.



Third Blade android


1스테이지 보스.


Third Blade android


적을 물리치면서 나오는 코인을 획득하는 것은 기본이죠.


Third Blade android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면 무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역시 게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별 많이 본 구성.



Third Blade android


돈이 없어서 후드나 구입.



Third Blade android


적을 연속해서 계속 때리면 오른쪽 콤보수가 올라갑니다. 능력치가 올라가는 모양.



Third Blade android


스테이지 2부터 나오는 좀비. RPG형 게임에는 감초죠.


Third Blade android


무기 정말 비싸네. 이 게임도 노가다 해야 하나.


Third Blade android


로딩을 기다리는 동안 자가 게임을 홍보합니다. 괜찮은 발상이죠.



써드 블레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유료라고 하는데 안드로이드는

무료입니다. 유료로 내놓으면 돈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무료로 내놓고 광고수입을 노리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컴투스나 게임빌은 꾸준히 게임을 내놓는군요.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com2us.thirdblade.normal.freefull.google.global.android.common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받는 방법



안드로이드 마켓에 업데이트 되고 난 뒤로는 잘 안 먹힙니다.





세가 같은 일본게임 제작사들은 성의 없는 발이식을 한 게임을 돈 받고 파는데 국내게임개발사와 비교가 되죠. 일본을 보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적응을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 패러다임을 고수하고 있는 듯 한데 그 떄가 좋았지. 라고 회상을 할까요. 반면 국내개발사들은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기회로 보고있죠.

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1 시절만 하더라도 국내개발사가 일본을 못 따라 잡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시대가 변하니 이렇게 되는군요.  변화는 누군가에는 달갑지 않은 반면 누군가에는 기회가 되는거죠.





써드 블레이들 잠깐 해보고 생각난게 캡콤의 던전& 드래곤 입니다. 던전 앤 파이터 이거와 비슷한거 아닌가요?

말 들어보니까 초딩들 던전 앤 파이터 안하면 대화가 안된다고 하던데요. 던전 앤 드래곤 말고도 천지를 먹다2 도 생각이 났고요. 오락실 게임이 한창 인기를 얻을 때는 이런 횡스크롤 액션게임도 많이 나왔습니다. 아케이드 산업이

쇠퇴하고 환경이 변함에 따라서 같이 사라져 버린 게임장르죠. 스마트폰이 흥하니까 옛날 장르가 다 살아나는군요. 





오락실 열심히 다닐 때는 친구와 늘 액션게임을 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 남았군요. 아! 그 때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사회로 나가서 가정을 꾸리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겠죠. 이런, 밤이 되니

감상적으로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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