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스포츠트랙커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나옵니다.

네그나 2011. 6. 25. 23:10
파이어폭스를 실행하니 웹서핑을 할려고 하는데 메일이 왔렸습니다.  '뭐지?' 싶어서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내용인 즉슨 이제 아이폰에서도 스포츠트랙커가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렸습니다. 뭐야 나는 아이폰 사용하지도 않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라고 하면서 넘어가려는 찰나. 글을 쭉 읽으니 안드로이드용 스포츠트랙커도 준비중이고 곧 나올거라고 합니다. 이거 희소식이네요.


이제 아이폰에서도 스포츠 트랙커를 사용할 수 있다



오랜만에 스포츠트랙커 홈페이지(http://www.sports-tracker.com/)에 접속을 해보니 아이폰에서 사용가능하다고 떡 하니 나와 있네요.



스포츠 트랙커 좋은 서비스인데 다른 플랫폼에도 나오는 걸 보니까  노키아가 윈도우폰7에 합류를 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서비스들은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게 중요하죠. 어쨋든 환영할
일입니다.



안드로이드로 기변을 했지만 5800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스포츠 트랙커 때문인데요. ( AGPS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신속도는 극악인점을 감수해야 하지만요.) 스마트폰 GPS로거 어플리케이션이 많은데요. 여러가지 사용해
본 결과 스포츠 트랙커 만한게 없더군요. 반대로 노키아 휴대폰을 살 이유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스포츠 트랙커는 그동안 노키아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던 서비스였는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도 가능하다면 굳이 노키아폰을 살 이유가 없게 되는거죠. 안드로이드용 스포츠 트랙커가 나온다면 5800도 서랍속에 넣어야 겠네요. 대용량 배터리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게 낫겠습니다.



스포츠 트랙커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는 나오는데 정작 N900에는 없군요. ( N900에서 가장 아쉬운 점중 하나) 최근에 발표한 미고폰인 N9에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에 스포츠 트랙커가 나온다면 다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이거 하나면 운동, GPS 어플리케이션은 종결됩니다. 운동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워터에 공유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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