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던전 디펜더(Dungeon Defenders: First Wave) 무료로 다운

네그나 2011. 3. 31. 16:10



탭탭리벤지4, 앵그리버드 리오 출시에 이어서 던전디펜더 입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로 팔리던 던전디펜더 (던전 디펜더(Dungeon Defenders: First Wave)가 무료화
되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무료로 풀리나요?




3D게임인 만큼 사양을 탑니다.  512램 ,OpenGL ES 2.0 호환되는 GPU , 안드로이드 2.1 이상,  800 Mhz CPU 그
이상 1Ghz 권장, SD카드 600메가 여유공간 입니다.










스마트기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텐츠가 게임입니다. 주목을 많이 받는 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성공하기가 쉽지않죠.
게임이 별로 없는 지금 게임을 내놓으면 주목 받기가 좋습니다. 포켓레전드가 아이폰 보다 안드로이드에서 더 이익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 바탕에는 안드로이드 에서 할 만한 게임이 많지 않다는 점도 작용을 했을 겁니다.





게임과 영화의 공통점이 출시초기에 인기를 얻다가 쭉 하강곡선을 탄다는 점입니다. 간혹 가다가 스테디셀러 양상을 띄기도 하지만 이건 매우 힘이 듭니다. 오히려 베스트셀러가 더 쉽죠.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은 바이오하자드나, 게임방송과 프로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하면 스테디셀러 사례는 찿기가 힘이 듭니다.





콘솔게임기도 초기에는 게임이 별로 없어서 퀼리티가 조금 떨어져도 관심을 받는데 궤도에 오르면 대작들만 주목을 받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래서 지금 과감하게 게임을 내놓아야 된다고 봅니다. 실력으로 승부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니까요. 나중에는 자금, 브랜드, 마케팅 요소가 중요하게 되겠죠.




이번에 스타크래프트2가 4만원으로 할인이 되어서 팔던데 게임에도 감가상각이 이루어집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치하락이 이루어지고 있죠. 집에 사놓은 게임도 지금 팔려면 돈이나 될지 모르겠군요. ( 살 사람도 없겠죠.)



스마트폰 게임은 가격을 할인 하다가 나중에는 무료로 전환하는데 방식이 주류가 되겠습니다.
무료로 배포하는 대신 광고를 붙이는 겁니다. 무료로 배포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 받을 수도 있죠. 모바일 광고
수입을 원하는 구글이 원하는 시나리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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