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노키아 N8로 촬영한 호반과 야간 거리

네그나 2010. 11. 11. 14:30




노키아 N8로 호반영상 입니다.  분위기 좋네요.





N8로 야간촬영한 영상입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야간 거리 입니다.
N8의 야간촬영 사진이나 영상은 몇번 나왔는데 역시 좋습니다. N8로 올리는 글은 사진이나 영상밖에 없네요. 관심사가 그쪽으로 밖에 가지 않는 것도 있지만 내세울 만한게 영상능력밖에 없기도 하죠.


핀란드 탐페레(Tampere)시의 영상입니다.


탐페레가 어디에 있는지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스웨덴어로는 탐메르포르스(Tammerfors)이다. 헬싱키 북서쪽 약 187km, 네시호(湖)와 퓌헤호 사이의 지협상(地峽上)에 위치하며 두 호수를 연결하는 타메르코스키강의 급류가 시가지를 흐른다. 1918년 핀란드 독립전쟁에서 적군(赤軍)을 대파한 격전지이다. 섬유·제지·제화·철공업·차량 등의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문화·상업의 중심지이다. 15세기에 건립된 성당이 남아 있으며 핀란드사회과학대학·퓨니키 야외극장이 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레닌박물관이 남아 있다. 레닌은 이곳에 장기간 머물면서 볼셰비키혁명을 준비하였으며, 1905년 이곳에서 스탈린을 만난 연유로 박물관이 세워졌다. -네이버 백과사전-
























가트너에서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약진이 눈에 띕니다. 점유율 25%가 되어서 2위에 올라섰습니다.  반면에 심비안과 블랙베리는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이둘은 안드로이드의 약진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운영체제가 아닐까 싶군요.


노키아는 저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고, 림의 블랙베리도 상황이 좋지않죠. 블랙베리를 사용하던 회사들이
대체할 모델을 검토중이니까요.


신문에서 백화점이 남성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또 요즘 나오는 DSLR광고는
'무겁지 않다. 조작이 쉽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DSLR이 남성 유저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림니다.
이러한 것이 뜻하는 건 백화점이나 DSLR이나 기존 소비자들 만으로는 시장확대가 안된다는 점이죠.


이미 백화점에 올 여자들은 다 왔고, DSLR을 구입할 남자들은 대부분 샀다는 걸 뜻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소외되어 있던 남자나 여자 고객을 발굴할려고 합니다. 저가시장에 강한 노키아나 업무용에 강한 블랙베리로는 확대하기 쉽지 않죠. 특정 영역만 집중하면 시장을  확대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가 우세할 거라고 예상하는 근거는 다양한 소비자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디스플레이는 3.2인치 부터 4.3인치 이상까지, 가격대는 저가부터 고가까지, 사용용도로는 업무용, 게임용,
특수목적용등 다양한 영역을 끌어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전제조건이 있죠. 중심을 잡아야 되고 중구난방하게 퍼지면 안된다는 거죠. 잘만 한다면 이 영역을 다 끌어들이수 있고 각자의 취향에 맞출수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주목할점이 중국의 화이트박스 제조회사들이(이른바 짝퉁 제조업체들) 신흥시장인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남미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노키아는 신흥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로
인해서 피해를 많이 보았다는 군요.


지금은 짝퉁, 산자이 제품만 만들지만 이둘 중 하나는 일본이나 한국처럼 거인으로 성장을 하겠죠. 지금이야 스마트폰이 성장 하는 시기 라서 큰 문제는 안되겠지만 성장이 끝나고 안정화되면 가격싸움으로 변하겠죠. 그 때가 되면 누가 더 싸게 만드느냐가 중요해질테고 결국 PC산업처럼 변하겠죠.  IBM이 PC사업부를
레노버에 팔아넘긴 것처럼요.


휴대폰이 PC와 다른 양상을 보일거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기타 차별화된 요소로 PC처럼 되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이럴게 될 수도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PC처럼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차별화를 할것이냐, 독자적인 매리트를 확보할
것이냐를 고민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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