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과 웹서비스

블로그를 빙(BING)검색엔진에 등록하기

네그나 2010. 7. 13. 09:00


블로그를 운용하면서 꼭 해야 할일이 검색엔진에 등록을 하는 일입니다.
다음,네이버,구글,네이트 에 등록을 시켜놓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빙(BING)에는 등록을 시켜
놓지 않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가입을 하는 방법이 나오던데 가입은 싫고( 파란도 사이트등록 하려고 하니 가입을 하라고 하던데, 검색엔진에 대한 의지가 없어보이더군요)


간단하게 등록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셔서 등록을 하면 됩니다.
http://www.bing.com/webmaster/SubmitSitePage.aspx


그런데 링크로 가면 사이트 등록화면이 나오지 않고 초기화면이 나옵니다.



오른쪽 상단의 국가설정으로 갑니다.


언어설정을 미국_영어로 변경합니다.


다시 링크 주소로 가면 http://www.bing.com/webmaster/SubmitSitePage.aspx


변경되는 문자를 쓰고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 주소를 기입하면 완료입니다.














빙에 등록을 해놓았도 점유율이 낮으니 큰 변화는 없겠죠.
구글 통계로 제 블로그를 분석한 결과 유입순위는, 역시 1위가 네이버 2위가 구글 3위가 다음 입니다.


검색엔진 점유율 대로 나오는데,
다음이 3위인 이유는 그동안 제블로그 글이 다음에서 검색이 안되었습니다. ㅡㅡ;
메일을 몇번 보내니 해결해주더군요. 유입순위 2위를 탈환하겠죠.


보통 저 3개 사이트만 등록을 하면 무난할 겁니다. 나머지 유입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다음뷰 같은 메타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방문자가 많아지겠지만, 다음뷰는 늘 비슷한 글만 인기순위에
있어서 초보자가 비집고 들어가기는 어렵워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을 잡겠다고  빙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했고, 미국에서는 10퍼센트 근방의 점유율이
나왔습니다. 전보다 낫지만 그정도 투자를 하고 10퍼센트면 아직 멀었죠.


윈도우를 설치하고 익스플로러를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이 빙 또는 MSN인데 이런 유리한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구글을 못 따라 잡고 있으니 신기하죠.


마이크로소프트가 넷스케이프를 잡을 때는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끼워넣어서 침몰 시켯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은 전략을 사용하는데 검색엔진에는 통하지 않는 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검색엔진은 사용자가 바꾸기도 더 편한데도 그렇습니다.


이런걸 보면 항상 통하는 필승전략이 없다고 봅니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만능전략은 없다는 거죠.
애플이 아이팟, 아이폰으로 온라인 유통을 들고 나왔고, 소니도 그걸 보고 배운게 PSPGO 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전략을 사용했음에도 PSPGO는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실패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게임기시장도 장기적으로는 온라인유통으로 갈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시기가 너무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유저들을 배려 못 한 점도 있고요.(사놓은 UMD게임은 어떻게 하라고?)


제가 PSPGO의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온라인 유통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매력이 없습니다. 유통비용, 재고비용이 사리지면 그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점 말고는 매력이 없습니다.



오히려 소니는 이익을 다 먹겠다는 모습을 보였죠.너무 욕심을 많이 내면 일을 그르치는 법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 하는 말이 '00처럼 되라'라는 말인데(언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죠.)
장점 혹은 전략을 보고 배우더라도 무턱대고 따라하면 안됩니다. 자신에게 맞게 적용할 수 있어야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