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아!~ 신일선풍기 문제. 그 때 수령하고 반품을 했어야 했나?

네그나 2026. 8. 7. 09:28

미친듯한 무더위죠. 지난해에도 더웠다고 하지만. 올해는 더욱 더운 거 같습니다.  낡아빠진 선풍기를 버리고 새로 구매를 했는데요. 선풍기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서큘레이터죠. 구매하고 개봉한 내용은 지난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잘 사용을 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선풍기 각도를 조절하면 날개 끝이 어디선가 부딪히는지 '드드득' 소리가 났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 소리가 점점 더 심해집니다. 각도 조절을 못 할 정도. 이게 무신 일인지? 

안정망을 열어 보았습니다. 안정망 여는 구조도 짜증 나게 되어 있네요. 아래에 안정망 나사를 푸는 것은 동일한데. 망을 되돌려서 여는 방식인데. 직관적이지 않아요. 날도 더운 데 참 짜증.

10분여간 망을 여는 데 씨름을 하다가. 날개를 분해해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각도를 조절할 때마다 날개가 왜 부딪히는지. 날개가 제대로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느슨하게 조립이 되어 있던 거죠. 조립할 때 나오는 실수라고 작업자 생각을 합니다. 

제조과정 실수? 불량?이라고 생각을 하나면. 선풍기 안전망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뜯었습니다. 안전망을 처음으로 열어본 상황이라는 거죠. 그래서. 제품을 받자마자 반품을 했어야 했네요. 소리가 나는 거 반품이 귀찮아서 그냥 사용을 했는데. 예! 반품했어야 합니다. 

자가로 증상을 쉽게 고칠 수 있지만 처음 쓰는 제품을 사용자가 건드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생각을 해보니까. 혹시 이 건 반품 들어온 거 그대로 넣어놓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군요. 아니길 바랍니다. 하지만 알 수 없죠. 선풍기뿐만 아니라 의류나 다른 제품들에서 많이 하는 관행일 거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선풍기를 새로 살 때는 각도를 테스트해보라. 과정이 추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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