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로또 4등(5만원). 2번째 당첨이 되었습니다. 🎉

네그나 2024. 7. 23. 12:07

아! 로또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번 해에는 좋지가 않았습니다. 번호 하나를 못 맞추는 일도 잦았습니다. 로또를 주기적으로 사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그때는 좋았습니다. 5,000원이 제법 걸렸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당첨이 뚝 끊어졌습니다. 원인을 찾는 건 무의미한 일이겠지요. 완전히 랜덤한 사건이니까.

 

로또를 사면 보통은 일요일 아침에 번로를 맞혀봅니다. 잊고 있었다가 월요일 오전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도 꽝이겠지'라고 본 순간! 복권당첨금 과세 기준 변경안내. 글자가? 응? 다음에 축하합니다.!  보였습니다. 와! 5만 원 당첨. 번호 4개 맞혔다. 오우. 감사합니다. '번호 몇 개 더 맞지. 아깝다.' 이런 마음은 전혀 없고. 당첨이 된 것 만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5만 원 당첨 이벤트는 이번이 생애 두 번째입니다. 지난번 당첨 일에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때는 행운과 불운이 동시에 왔었죠. 기분이 좋았다가 분위기 싸해졌던.😑1,2등 되면 물론 좋지만 바라지는 않고. 분위기 전환이 되는 이벤트로 만족을 합니다. 로또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행운의 가능성에 한 발이라도 걸치고 있어라.'

로또 5등 당첨. 제 1129회.
1,2등 당첨이 부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자동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수동 찍기는 귀찮기고 하고, 앞으로도 로또를 사면서 수동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복권판매점에서 구매를 했는데. 행운이 왔군요. 판매점 주인은 그저 무심히 복권을 건네었는데, 당첨으로 연결이 될 줄이야! 당첨된 로또는 당연히 5만 원 현금으로 수령을 했습니다. 저는 로또 당첨금으로 재구매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kb증권 쿠폰으로 받은 비타 500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마시는 비타 500.

큰돈은 아니지만 소소한 이벤트는 해야겠네요. 다 쓸 일이 없어서 ETF 한 주 구매를 할까 합니다. 가면서 CU편의점이 보고 번득 생각이 났습니다. '아! 맞다. 나 CU 편의점 쿠폰이 있는데' 비타 500 쿠폰으로 KB증권 이벤트에서 받았던 쿠폰입니다. 유효기간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잘 생각이 났습니다.  180ml 생각보다 크네요. 하지만 무더운 여름날에 몇 번 넘기고 나니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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