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무선이어폰 LP 40 플러스 개봉기 📦 ( GIF 이미지 4.5MB )

사용하던 TWS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살 때만 하더라도 배터리 문제로 교체를 할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무선이어폰 특성상 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니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을 하다 보니, 충전 케이스가 파손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휴대가 불가능해져 버렸습니다. 무선이어폰에서 충전 케이스가 망가지면 버려야 하는군요. 게다가 충전단자가 이상해서 한쪽만 충전이 됩니다. 오래 쓸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용을 샀습니다. 

다시 레노버 TWS를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LP40 플러스입니다. 플러스가 붙어서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군요. 중국 내수 전용 모델인가 봅니다. 레노버 답게 think 브랜드를 붙이고 있습니다.

 

패키지 살펴보기

 

LP40 플러스 패키지 전면입니다. 联想thinkplus真无线蓝牙耳机 라는 중국어는 "레노버 싱크플러스 진정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라는 의미입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로고가

 

후면에는 제품 사양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단출한 구성이기 때문에 비닐만 뜯어 버리면 됩니다.

설명서가 들어 있지만 놀랍네요. 오직 중국어만 있습니다. 내수용 모델이라도 영어는 있었는데...  레노버라는 브랜드도 인지도가 있는데, 완전히 내수용인가 봅니다.

 

들어 있는 USB C 케이블입니다. 레노버 브랜드를 달고 있으니 그나마 케이블은 쓸만하겠죠. 저급의 케이블을 동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선이어폰 케이스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충전케이스 전면에는 Lenovo 로고가.

 

후면에는 thinkplus라고 적혀 있습니다.

 

단자는 당연히 USB C입니다.

 

케이스를 열고.

일반적인 무선이어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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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의 시리즈를 계속 구매하는데. 음질이 미묘하게 다른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가?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이 음질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잠깐 써봤는데, 초기 볼륨이 높다는 점과 끊기는 빈도가 이전 무선이어폰 보다 빈번합니다. 음질은 저가형이고요. 가격에 맞게 음질에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부담 없이 막 쓸 용도로 구매를 했으니까요. 이 가격대에서 기능상, 음질상으로 대단한 차이를 보이기도 어렵고 디자인 정도나 차별이 되지 않을까? 

 

무선이어폰 저렴한 모델이 많이 나옵니다. 막 쓰고 쉽고 구할 수 있으니 좋기는 하지만,  제품 특성상 너무 빨리 소모되고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에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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