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선반으로 모니터 윗 공간을 활용 🖥️

모니터 위에 무엇을 놔두나요? 보통은 아무것도 없겠죠. 웹캠 정도 하나 있을 수 있고. 저는 레보노 웹캡 하나 달려있습니다. 캠 목적은 아니고요.  '윈도 헬로'를 사용하면 얼굴 인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정집에서는 그다지 필요가 없는 기능이기는 한데, 있어 보여서 사용하고요. Govee Immersion H6199 용 카메라 달려 있습니다. 앰비언트용인데. 모니터를 촬영해서 색을 인식합니다. 그러니까 모니터 위는 카메라 아니면 활용될 여지가 없습니다.

스크린 선반을 장착하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용예시처럼 무선공유기 올려놓으면 딱이기는 합니다.

 

패키지

 

스크린 선반. 사진만 봐도 어떻게 사용을 해야 하는지 알겠죠.

아니. 2~3kg까지 가능하다고? 🤔 그렇다고 해서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을 생각은 없지만요.

 

제품 뒷면에는 설치 방법과 사용 예를 보여줍니다. 별개로 모니터 선반 외에도 휴대폰을 거치할 수도 있겠군요.

 

개봉 & 설치

 

개봉을 하게 되면 완성품입니다. 조립을 하게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럴 필요 없습니다. 사용자가 해주어야 할 작업이라면, 측면에 있는 노브를 조절해서 모니터와 선반의 각도를 조절하는 일입니다. 모니터 위 적당한 공간에 올려 주면 끝!

재질은 ABS라고 되어 있는데.

손과 크기 비교입니다.  정확한 제품 사이즈는 26 X 11.5 X 3.6cm 입니다.

 

적당한 각도로 조절을 합니다.

노브로 조절을 하고 고정을 위해 조여줍니다.

 

중앙은 앰비언트 카메라 때문에 안되고. 측면에 놓아야 했습니다. 32" 모니터라 여유 공간은 충분합니다.

 

커브드 모니터였지만 장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govee 카메라. 레노버 웹캠, 스크린 선반입니다. 선반 여유 공간이 충분해서 다양한 물건을 놓을 수 있겠는데요. 처음 계획대로 무선공유기를 위에 놓으려 했습니다. 아뿔싸! 전원 케이블 길이 문제로 위에 닿지를 않네요. 공유기 놓으려고 산 건데. 🤔 뭐를 놓지?

 

피규어나 인형도 OK

 

생각을 해보니까. 모니터 선반 때문에 앰비언트 조명이 방해받을 수 있겠더군요. 먼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조명 테스트를 해보니까. 이상 없이 잘 되네요.

조명 테스트 중.

큰 문제없이 잘 됩니다.

 

화분을 놓기는 선반이 작고🪴 3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굳이 모니터 위에 놓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일단 인형을 놓아 보았습니다. 음? 생각보다 괜찮네요. 인형이라서 무게 부담도 없고. 선반이 잘 유지가 됩니다.

인형보다는 작은 피겨 놓기 좋아 보입니다. 원래 실용적인 용도로 선반을 구입한 것인데. 장식용이 되나요? 공유기 전원 케이블만 더 길었더라면... 공유기를 위에 놓았더라면 이더넷 케이블로 인해 미관성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이 자리는 도라에몽 인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뭘 놓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네가 있어라.

생각보다 괜찮아서 스크린 선반 하나 더 사려합니다. 양쪽으로 놓는 게 미관성 좋을 듯하고. 선반이 생기면 무언가 올려놓을 게 생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