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에 낯 뜨거운 광고가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애드센스를 붙이고 있다면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왜냐하면 낯 뜨거운 성인광고 영상이 달리고 있습니다. 14일간 무료! 화끈한 어쩌고 하는데요. 19금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구글의 식별 능력에 의문이 생기네요. 개인사이트, 블로그에서는 비키니나 약한 속옷 사진도 문제를 삼습니다. 사소한 사진도 애드센스 경고를 먹고 트집 잡혀서 내렸습니다. 버젓이 성인 광고를 내보낸다? 돈을 내는 광고주라고 잡지 않는 것인지?

 

문제의 광고. 구글은 안 잡고 뭐 함?

 

모자이크를 해서 알아볼 수가 없죠. 스크린샷을 그대로 올리면 애드센스로 경고를 먹을 겁니다. 먼저 티스토리에서 경고를 받게 되거나 계정이 정지될 겁니다. 이런 유형의 이미지입니다. 움짤. GIF 이미지입니다.

이미지를 제대로 캡처를 할 수가 없어서 '14일간 무료' 부분만 따왔습니다.

 

애드샌스에서 광고 차단하기

 

애드센스에서는 설정을 통해 광고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사이트 이미지에 맞지 않는 광고라던가 혐오감을 일을 키는 광고, 성인광고를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한 후. 왼쪽 메뉴를 보시면 개인정보 보호 및 메시지 메뉴가 있고 그 아래에 브랜드 안정성-콘텐츠-광고심사 센터로 갑니다. 여기서는 블로그에 게시된 광고를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광고를 클릭해도 부정클릭이 되지고 않고, 수익으로 전환되지도 않습니다. 말 그대로 검토를 하는 공간입니다.

 

성인광고를 발행하는 주소입니다. 일부러 문자로 쓰지 않고 이미지로 캡쳐를 했습니다.

검토할 광고를 클릭해서 보면. 오른쪽에 도착 URL이라고 있습니다. 이 주소를 차단시키면 주소를 목적지로 하는 광고가 차단됩니다. 도착주소로 차단시킬 수 있고 여러 광고가 표시되는 화면에서 광고만 차단시킬 수도 있습니다.

광고를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이 광고는 Google Ads  정책을 1개 이상 위반했으므로 신고하기를 원합니다."  확인을 클릭합니다.

 

애드센스에도 이상한 광고가 많아서 블로그 운영자들은 감시를 해야 합니다. 종기를 짜는 혐오광고라던가. 성인광고 같은 부류 말이죠. 구글이 알아서 해주면 좋을 텐데. 검색엔진도 그렇고 AI 도 그렇고. 구글에 대한 신뢰가 많이 사라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