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사용할 슬리퍼를 새로 샀습니다. 정확하게는 선물을 받은 거지만. 기존에 쓰던 슬리퍼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데, 낡고 해졌습니다. 그래도 발에 착 맞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뉴버전은 폭신한 느낌보다는 시원하고 지압하는 느낌도 나네요. 소재가 달라서인지.
블로그에 슬리퍼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면. '슬리퍼의 효능'이라고 써야 할까? 수익창출하는 사람은 저 놈의 효능 홀릭이던데. 슬리퍼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한 번 써보니 이제 실내에서 맨발로는 못 다니겠습니다. 발이 허전하고 바닥이 차갑게 느껴지도 하고요. 위생에도 더 좋겠죠. 층간 소음에 예방 효과도 있고요. 쓰고 보니 정말 효능글이네요. 😉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만두 2개, 삶은 계란 하나, 찌짐 하나. 이러다 배가 고프면 라면을 찾게 되겠지만, 저녁은 좀 적게 먹으려 합니다.
이건 글과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오늘 본 유튜브 영상 중에 가장 웃겼습니다. 황정민이 부른 최신곡 '밤양갱' 일일이 손수 편집을 하신 분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합니다.
편집된 황정민의 영상을 보니까요.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황정민 정말 천의 얼굴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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