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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팟. 색인된 페이지가 점점 줄어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

네그나 2023. 10. 27. 09:51

티스토리 자체 광고 게재 이후, 블로그스팟(blogger)로 옮겨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스팟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많기는 한데요. ( 정말 티스토리가 기능적으로 뛰어납니다. ) 차차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건 구글 서비스임에도, 검색과 색인에서 불만스럽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발행하면 검색엔진이 수집을 하고 색인을 해줘야, 검색을 통한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크롤링은 하지만( 글 수집은 하지만) 색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8월 이후의 글은 전혀 색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샌드박스 기간이 있다고 하더군요. 스팸 방지를 위해서 고의적으로 배제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스팟이 무료 서비스라서 스팸이 많아서 일까요?🤔 아니 뭐. 그래도 색인이 되어야지. 참 답답한 와중에.

 

점점 줄어드는 색인 페이지 수. 이건 또 뭐지?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용하고 있을 구글 서치 콘솔에서 보고 있으니까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운용 중인 구글 블로그스팟의 색인된 페이지가 늘어나도 모자랄 판에. 아니.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9월 25일 월요일 자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64

 

9월 25일 월요일 자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64 개입니다.

 

10월 6일 금요일 자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39 개

10월 6일 금요일 자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39 개입니다.

 

 

10월 17일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27 개

10월 17일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27 개입니다.

 

10월 24일 화요일 최신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12 개

 

10월 24일 화요일 최신입니다. 색인된 페이지는 1,112 개입니다.

 

 

나 스팸으로 찍힌 것인가? 네이버가 있어서 다행이다.

 

추세가 색인된 페이지가 줄어들어 가면서, 구글은 "넌 나가라"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이래도 블로그 할 건가? 독하다 독해  스팸으로 찍힌 건가? 아니면 알리 구매 링크를 한 번 넣어서 인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나마 검색을 통한 유입은 네이버가 해줍니다. 의외로 말이죠.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 구글 찬양이 많지만, 옛날과 비교해 볼 때 현재 구글이 찬양을 받을만한 서비스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검색 서비스도 요즘은 만족스럽지 않기도 하고요.

 

그나마 네이버를 통한 유입이 있으니까 블로그스팟을 하고 있지, 아니라면 의욕이 상실되었을 겁니다. 외국처럼 구글이 검색시장에 독과점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색인을 해주지 않고, 색인된 페이지수 마저 줄어 간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할까요.

 

티스토리 자체 광고 이후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데. 많은 걸 배웁니다. 자산 배분 하듯이 블로그도 여러 바구니에 담가서 운영을 하는 게 좋다는 사실. 색인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 서비스에서 쓰지 말아야 할 글이 있습니다. 블로그 스팟에 추석에 관람한 천박사 관람평을 올렸습니다. 색인이 빠르게 이루어져도 볼까 말까 한 글인데, 색인조자 되지 않았습니다. 최신 영화나 서적, 문화 같은 글은 블로그 스팟에 올리면 안 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거나 티스토리를 통해야죠.

 

마지막으로 다행인 점은 그래도 애드센스 승인을 과거에 받아 놓기를 잘했습니다. 블로그스팟은 애드센스 승인도 쉽지 안 하고 하니. 운영을 하려면 여러모로 고생을 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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