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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파킹통장 금리 비교

네그나 2022. 10. 7. 21:00

금리 인상 시기라 많은 은행들이 고금리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적금만이 아니라 파킹 통장도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웰컴저축은행 3.5% (5,000만원 까지 / CMS 이체실적, 급여 실적, 마케팅 동의 필요)
OK 저축은행 3.5% (1,000만원 까지 / 시중은행이나 증권사에 오픈뱅킹 등록 필요)
하나저축은행 3.4% (5,000만원 까지 / 마케팅 동의, 잔액 200만원 이상 필요)
사이다뱅크 (SBI 저축은행) 3.2% (1억원 까지)
 페퍼저축은행 3.2% (5,000만원 까지)
케이뱅크 2.5% (3억원 까지)
KDB 산업은행 2.25% (한도없음)
카카오뱅크 2.2% (1억원 까지)
토스뱅크 2.3% ( 1억원 까지)

최근에는 토스가 금리를 2.3으로 뒤늦게 인상했지만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죠. 여기서 사용하는 건 산업은행과 토스네요. 토스는 취미용 계좌로 사용을 하다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를 사용하는 데 사용해서 소액만 남아있는 상태. 산업은행은 그냥 비상용 수시입출금 계좌로 놔두고 있습니다.

 

저 같은 여윳돈은 kb증권 cma로 넣어두고 있습니다. 금리는 높지 않습니다. 2.35. 앞으로 금리가 인상이 되면 더 높아지겠죠. 저축은행은 계좌를 만들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놔둡니다. kb증권에서 소개하는 채권도 금리가 높더라고요. aa등급인데도 예금계좌로 환산하면 이자율이 5%대로 나옵니다. 살까 고민하가 앞으로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으니 본 뒤에 사자 생각이 들고요.

 

계속 금리가 인상이 되면 다시 cma 시대가 올지도요. 2000년 후반 한창 cma 계좌 열풍이 불었었습니다. 그때 금리가 4% 후반이었던 걸로 기억. 매일 이자 붙는 거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유안타로 바뀐 동양증권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cma 계좌를 만들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증권사에 놔두는 이유 중 하나로. 주식에도 소액이지만 꾸준히 넣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주식 처음 시작할 때도 내린 결론이지만 마음 편하고 장기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인덱스로 가야 한다. 나스닥이나 s&p 반반 무나니로. 작년에는 한창 활활 일 때는 나스닥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꺾여갈 때 s&p로 비중 조절을 하고. 코스피 인덱스에도 넣었는데... 역시나 라는 생각입니다. 한국 증시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할 이유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둘 다 마이너스 상태이지만, 미장은 타격은 덜 받고 회복력이 더 높습니다.

 

증권사들이 퇴직 연금 내놓는 상품을 보면. 대체적으로 주식은 미국으로 채권은 한국을 섞더군요. 그네들도 국장은 노답이라고 느끼는 게 아닐까. 당분간 주식은 재미가 없겠지만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주식시장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잊어버린다는 건 기회를 못 잡는다는 말이고요.

 

언젠가 슈카월드에서 금리 5%라면 주식 다 접어버리고 예금으로 간다고 한 게 기억이 남습니다. 5% 금리 그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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