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2010 World Cup Coverage는 AP통신에서 제공하는 월드컵 소식 어플입니다. 유명 매체라서 비자카드가 스폰서를 붙어있네요. 앞으로도 어플에서 광고는 많이 보게 되겠죠.
광고로 수익을 낼려고 하는 어플이 점점 많아질 겁니다. 배경화면에 월드컵 참가국 국기가 나옵니다.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영어로만 나오지만 공부하는 셈치고 보면 되겠죠. ^-^;
참가국을 선택해서 경기일정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월 12일날 그리스와 첫 경기입니다.
선택한 국가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도 제공합니다. 허정무 감독 얼마나 잘할지 모르겠군요.
각 나라를 선택하는 화면 토너먼트 일정도알 수 가 있습니다.
지도로 경기장 정보와 일정도 제공을 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치안이 불안정 하기로 유명하더군요.
벌써 국내방송 PD가 피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치안 불안정을 이유로 여자 리포터를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치안은 세계 상위권입니다. 밤 늦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는 몇 안되니까요.
해외로 나갈 때 주의사항 중 하나가 '밤 늦게 돌아나니지 말라' 는 거죠. 한국식 생활에 익숙했다가 봉변을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링크 : “남아공에선 공항에서부터 한눈팔지 마라”
메인메뉴 화면입니다.
2010 월드컵일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제가 둔한건지 분위기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천안함이나 선거 등 굵직한 사건이 터져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광고에서만 월드컵관련 마케팅을 많이 하고 유통가에서 붉은악마 복장을 입고 홍보를 하고 분위기를 띄울려고 노력을 합니다. 마케팅 업계에서 노리는 것은 'AGAIN 2002' 이겠죠.
한번 폭발적인 위력을 경험해 보았으니 이번에도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2년때는 정말 대단하기는 했죠.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사회적인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붉은악마와 거리응원등은 여러형태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이번년에는 이정도 반응은 일어나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이번년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2002년때의
반응은 힘들거라고 봅니다.
16강을 노리기는 하겠지만 냉정하게 본다면 힘든게 사실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으면 월드컵 마케팅 효과도 사라질 테니까요.
AP 2010 World Cup Coverage는 오비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tore.ovi.com/content/3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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