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에 대한 지원, 레이싱게임 Deliverace 2번째 트레일러

네그나 2010. 4. 2. 13:31

 스마트폰 선호도, 구글이 애플 제쳐


하나銀, 안드로이드 기반 뱅킹 서비스 최초 오픈


아이폰으로 먼저 출시했던 하나은행이 이번에는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농협에서도
안드로이드용 뱅킹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라고 했는데 이 두업체가 지원을 하니 나머지 메이저급 은행도
안드로이드 지원을 하겠죠. 이미 증권회사인 SK와 미래에셋은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출시된 모델이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한대 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업체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토로이 판매량은 모르겠는데, 한 5만대 정도 일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노키아 5800은 7만대가 돌파했는데도 안드로이드용만 지원을 합니다. 


"왜 그럴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심비안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고, 쇠락하는 이미지(치명적이죠)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이미지를 등에 업고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점입니다. 안드로이드가 구글이 아닌 다른 회사의 OS라면 이렇게 세를 확산할 수 있었는지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저조하지만 앞으로 기세가 대단할 것이다'란 예측을 하고 선점 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확산되면 '저쪽에서 하는데 우리도 안할 수 없다' 생각이 확산되어 점점 지원이 늘어나게 되죠.


또 구글은 적극적으로 개발자와 제조사를 유인한다는 점도 있겠죠.


노키아가 심비안 세를 확산시킬려고 하면 오비스토어를 개방적으로 운영을하고 아시아 개발자를 붙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의 완성도를 보면 국내나 서양쪽에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 심비안 어플리케이션 가격이 보면 꽤 높죠. 이런 상황을 타개할려면 단말기도 많이 보급을 해야겠지만
개발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해야 합니다.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앞으로 웬만한 어플리케이션은 무료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 주요한 이유로는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미국이나 유럽지역의 개발자들이 '이건 만원받아야 해' 라고 생각을 하면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이건 오천원만 받아도 돼' 라고 생각을 할것이고 중국이나 동남아지역 개발자들은
천원,500원 만 받을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은 비슷한 가격을 받을지 몰라도 경쟁이 격화되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그 끝은 무료가 될 것 입니다. 지금 무료화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곳이 안드로이드 마켓이기도 하고요.
무료화가 많이 되어있으면 또 사람들이 가장 선호를 하겠죠.



사실 이익을 노리고 개발하는 사람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은 '왜 그걸 돈 받고 팔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
니다.


취미나 인터넷세계의 명성 혹은 타인의 칭찬(고수님,능력자 등)등의 이유로 "내가 만들어서 공짜로 뿌려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무보수 노동이나 봉사활동은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위키피디아', '네이버의 지식인'에서 위력이 증명되었습니다. 경제학에서 들먹이는 '인간의 이기심'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만 위력은 대단하죠.
이특징을 잘 이용하는 회사가 어플리케이션 경쟁에서 유리해 질거라고 봅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무료화가 진행되면 누가 유리해질까요? 제 예상으로는 구글입니다.
구글은 모바일광고와 무료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할려고 할텐데요.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내놓도록 유도를 하고 광고수입을 나누어 가질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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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여러 모델이 출시준비중입니다. SK에서 HTC의 디자이어가 나온다고 하고 팬텍, LG등 많이 준비중입니다.

삼성에서 준비중인 갤럭시S가 출고가가 120만원이라는 소리가 있네요. 삼성은 고가정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지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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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게임인 Deliverace 2번째 트레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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