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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을 사용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중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뭐. 예. 예상대로 입니다. 기어핏은 스마트폰처럼 일상 생활에 녹아들지 못했습니다. 기어핏의 문자나 카톡 알림 기능이 편하기는 합니다.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들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알림 기능만으로 시계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밴드나 시계는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이기에 날씨가 변수가 됩니다.  겨울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처럼 더워질 때면 기어핏을 착용한 손목에 땀이차 활동하기 불편해집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기어핏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운동할 때는 나름 유용합니다. 만보계 기능, 심박수 체크도 가능하고  운동항목을 선택하고 코칭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조언을 합니다. '운동'-'달리기'를 선택하면 체크를 하는데 상태에 따라서 진동과 함께 '조금 더 빠르게' '지금 속도로' 지시를 내립니다.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고 불이익이 주지는 않지만 '조금 더 빠르게'라고 나오면 더 빨리 달려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코칭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어핏 사용한지 6개월만에 알았습니다. 너무 무관심했나? 코칭 기능이 나름 재미가 있군요.


기어핏나름대로 재미있는 기어핏 코칭 기능


최근 애플워치 판매량이 급격하게 꺽였다고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애플워치가 다른 워치류보다 많이 팔렸지만, 애플에게 기대한 것은 아이폰과 같은 열풍이지 나머지 제품보다 더 많은 판매량은 아니었을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스마트워치는 얼리어댑터의 전유물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잠깐 호기심을 보일뿐이지 초창기 스마트폰처럼 유심히 들여다 보지는 않더군요. 


핏빗이 각광받는 현실을 보면 시계를 대체하기 보다는 피트니스 기능으로 강화시키는 방향이 옳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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