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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NX10을 만져보았습니다.
직접 산것은 아니고 ^-^; (살돈이 없습니다.)  지인이 잠깐 가져왔길래 만져보고 찍어보았습니다.
사용기는 아니고 체험기라고 해야겟죠. 맛만 보았으니...



올림푸스의 PEN처럼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그냥 무난한 정도..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더군요. 18-55 렌즈를 달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단 두께가 앏습니다.




디스플레이는 AMOLED입니다. 확실히 LCD보다는 좋더군요. 화사하고 선명한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AMOLED하니 생각는게 삼성의 마케팅인데요. 그대로 읽어서 '아몰레드'라고 광고를 했죠. 상표권 취득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런식의 발음은 LED는 레드, AMD는 암드,  PSP는 피습, KT는 크트, SK는 스트등 넷상에서 재미삼에서 부르던 용도였죠. 그걸 진짜로 사용을 할 줄이야.. 마케팅측면만 보면 성공한 것 같지만..)



셔터를 누르면 '픽' '차르륵~' '찰칵'하면서 찍습니다. 저는 디카부터 시작해서 인지 셔터음은 거슬립니다.
완전한 무소음을 원하는데요. (구조때문에 힘들겠지만)
필카부터 시작한 사람이라든가, DSLR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셔터음을 선호하시더군요.

저도 필카부터 만졌다면 '셔터음'에 로망을 가질수도 있었겠죠. 이런걸 보면 어떤 시대에 처음 접했는가가 중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김건모가 사촌들에게 CD를 주었더니 사용법을 모르고 쓸모가 없다고 했다네요.
MP3를 듣고 자란 세대는 그럴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CD포장을 뜯는 매력을 모를듯...




사진품질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막눈이라서요 ^-^;
계속 느끼는 거지만 DSLR 같은 부류의 카메라는 저하고는 안맞네요. 제가 사진을 찍는 타입은 끈기있게 기다리는 것보다 빠르게 사진을 찍고 이동하는 걸 선호합니다. 작품사진을 찍는것보다는 기록한다는 걸 선호하고요.


저에게는 컴팩트가 낫네요. 조금더 화질이 좋았으면 좋겠고, 야간에 더 좋은 화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야간에 사진을 찍어보니 역시 센서가 커서 그런지 컴팩트와는 다르더군요. 결과물이 차이가 납니다.
이래서 센서가 커야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야간사진때문에 사기에는.....)


NX10은 동영상촬영도 가능한데 직접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의 화질인지는 모르겠고, 쓸만하답니다.


다나와 기준으로 최저가가 82만원인데 이정도면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때 DSLR에 관심을 가졌다가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고 나에게는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는데요.
다른 제품과 비교를 못해봐서 경쟁력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삼성은  싫어하는 회사라서 살 생각이 없는데( '삼성을 생각한다'책을 읽고 더더욱 싫어진)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DSLR를 사는게 더 낫겠네 싶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브랜딩 불변의 법칙'이라는 마케팅책을 책을 보면 상품은 생명체가 다양하게 진화하는 것 처럼 분화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이론을 카메라에 대입을 해보면 카메라도 여러부류로 진화를 하는군요. 컴팩트, 하이엔드, 마이크로포서드, 하이브리드, DSLR등




넷상에서는 카메라회사의 마케팅문구를 그대로 인용해서 화질이 무조건 좋은 걸로 사용을 해야하나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네요. 본인이 폰카로 만족을 한다면 그걸로 충분한거죠. 실제로 유원지나 공원에서는 가족이나 아기사진을 폰카로 담는 사람들도 많고요.


한때 폰카를 무시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 조그만한 걸로 무엇을 하겠냐고요.


기술의 발전을 간과한거죠. 컴팩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손색없을 정도로 발전을 했습니다.

이제는 카메라가 사라질거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폰카의 발전으로 가장타격을 입을 것은 컴팩트 카메라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라질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화질이 좋아졋다고 하지만 차이는 나고 물리적인 한계는 있으니까요(렌즈, 센서크기등)


컴팩트카메라는 폰카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 노력하겠죠.
광학배율을 늘리고,연사촬영 매수를 늘리고, 동영상, 파노라마, 방수, 기능등등 갖춰셔 차별화를 시도하겠죠.
폰카는 카메라의 한영역으로 분화를 하고 있을뿐 나머지를 대체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패드에 관한 주장도 마찬가지.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잡아먹을 거라고 하는데 새롭게 분화를 하는거죠.





아래 펼쳐두기를 클릭하면 NX10으로 촬영한 샘플샷을 볼 수 있습니다.
1400만 화소라 용량이 기본적으로 4메가부터고 보통은 6메가입니다.
고화소라 그림파일 읽는데도 굼뜬느낌. 컴퓨터를 새로 맞추어야 하는지.. ^-^;
원본에서 1600*1200으로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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