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1월 1일 부로 심비안 및 미고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로 신규 앱 업데이트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 노키아는 아샤와 윈도우폰을 주력할 방침입니다. 국내에 발매된 심비안폰은 6201S, 5800, X6 이 있습니다. 심비안 모델은 기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개화되지 전까지 괜찮은 폰이었죠. 5800은 Wi-Fi도 지원되었습니다. 심비안은 전성기라도 있었지만 미고는 빛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노키아 N9가 모바일 기기였고 시장 반응도 없었습니다.
노키아는 스마트에 대응하지 못해서 몰락 했고 , PC의 공룡인 마이크로 소프트또한 모바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시장을 접수한 구글도 실수가 있었습니다.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를 예측하지 못한 점을 실수로 꼽았습니다. 시대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모든 변화에 적절히 대응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모바일 시대의 승자는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아이패드) 정도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은 큰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아남을 것 같기는 합니다. 결국 미국기업들이 1위, 2위, 3위를 독식. IT는 전부아니면 전무라는 승자독식구조를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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