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멋지구나! 동래읍성 야경

네그나 2013. 10. 7. 23:00

지금은 아파트와 들어서 있지만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동래읍성 야간에 조명이 비추어 진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620m 구간에 조명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야간 조명으로 인해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가을은 가을입니다. 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게 얇은 옷을 입으니 춥습니다. 일단 왔으니 올라가 봅니다. 복천동 박물관 옆에 난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됩니다.

동래읍성 야경


동래읍성 야경을 직접 보니 조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성곽이지만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야간조명 때문인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동래읍성 야경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잘 꾸며 놓았습니다.


동래읍성 야경


동래읍성 야경


직접 보니 조명은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성이지만 조명으로 인해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야간조명으로

지역 주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면 걸어다닐만 하겠죠.


동래읍성 복천동 야경

성곽을 따라서 걸으면 복천동 일대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동래읍성 야경

동래읍성 조명 가동시간은 5월부터 8월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9~12월과 1~4월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입니다. 근처를 지나간다면 야경을 감상하고 가보세요. 대중교통은 마을 버스 6번 밖에 없는게 단점입니다. 동래역 4번출구에서 내려 맞은편 도로에서 마을 버스 6번을 타고 복천동 박물관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주차할 공간은 넉넉합니다.


축제 소식 하나 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래읍성에서 동래 읍성 역사 축제가 열립니다. 11일 오후 6시에는 불꽃놀이가 열리고 12일 오후 7시에는 왜군과의 전투장면을 전문 연기자들이 뮤지컬로 재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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