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부산에 이런 곳이 :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에서

네그나 2012. 12. 1. 12:30


기획 특집 부산에 이런 곳이(^^;) 시리즈입니다. 부산에 이런 곳이 :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를 걷다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오륜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길을 걷다 보니 마을버스가 보이고 조그만 마을도 나왔습니다. 마을 뒤에 작은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정표에는 부엉산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네이버,구글 지도에는 부엉산 이라는 이름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름도 나오지 못한 산이라. 부산에 산이 많기는 많은 가 봅니다.


150 미터 정도는 되는 산이라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정표에는 10분이면 올라간다고 적혀있는데 웬걸.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갈지자 형태로 되어있는 길을 계속 올라가면 부엉산 정상. 전망대가 보입니다. 높지 않은 산임에도 회동 수원지 주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와! 부산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이곳은 노을이 지는 때나 야간에 와도 봐도 좋을 듯. 부엉산은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습니다.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


부엉산 전망대에서.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


전망대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 찍으라니 찍어야죠.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


부엉산 아래에 있는 마을.



부엉산 가는 길




수변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대나무 밭.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에서 본 달


달이 떠오른다.


회동수원지 오륜대


지나가다 보이던 개. 왜 이리 슬픈 눈을 하고 있는지.


회동수원지 부엉산 전망대가는 길


부엉산 전망대라고 적여있음에도 지도에는 산이름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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