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받았으나, 개통이 안되는 상황

지난 주말에 일어난 갤럭시S3 대란에 동참했습니다. 갤럭시S3 대란은 큰 사건이라고 판단한건지 주류언론과 방송사 뉴스에도 나올정도였습니다. 대란이 사실인 모양입니다. 갤럭시S3를 받았지만 아직 개통이 안되고 있습니다. -_-;

판매자의 말에 의하면 워낙 많은 사람들이 번호이동을 해서 통신사 전산망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선배송 후개통이라 전화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선개통 후배송한 사람들은 전화가 끊긴 상태이니 멘붕당하겠습니다. 갤럭시S3가 언제 개통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주가 넘어간다는 말도 있습니다.(설마..)

갤럭시S3 물량도 물량이지만, 케이스와 보호필름도 물량도 모자란 모양이었습니다. 휴대폰 구입시 같이 받기로 했던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이 오지 않았길래 문의를 해보니, 갑자기 쏟아진 신청주문에 모자랐다고 합니다. 오늘 택배로 케이스와 액정보호플림을 받았습니다.

갤럭시S3를 사용해 보지 않고 잠깐만 만져 본 상태입니다.

갤럭시S3 케이스, 저는 페블 블루를 신청.

제품 뒷면에는 갤럭시S3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1.4Ghz 퀴드코어, 2기가 램, LTE, 4.8형(인치라고 못 쓰죠) AMOLED

 GPS,글로나스 지원 등입니다.

갤럭시S3 디자인 실제로 보니 그저 그렇습니다.삼성 말대로 조약돌을 형상화된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러나 제 취향은 아닙니다. 저와 삼성 디자인방향과는 안맞네요. 제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노키아 입니다.  노키아 윈도우폰 루미아 900(NOKIA LUMIA 900) 사용기 1 : 매력적인 디자인 이번에 LG에서 나오는 옵티머스G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회사들은 다 죽을 쓰고 있다는게 문제...

디자인에 마음에들지 않지만 갤럭시S3를 선택한 이유는 퀴드코어, 2기가 램인 스펙때문입니다. 이 정도 스펙이라면 당분간 지름신이 방문하지 않겠죠. 갤럭시S3 정도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