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해운대 동백공원 주차장으로

해운대는 부산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익숙하지만 한화리조트에 머물면서 해운대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해운대 옆에는 동백섬이 있습니다. 동백섬은 원래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육지와 이어졌습니다.

동백섬으로 들어가면 누리마루를 보면서 동백공원 해안산책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동백공원 주차장은 마린시티의 야경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야경사진 찍은 좋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해변로에서 동백사거리를 지나면 동백섬에 갈 수 있습니다.

동백섬 다리. 이름이 뭐였더라.

다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 공사가 한창인 건물도 보입니다.

동백공원 입구.

동백공원과 해운대 해변 사이에 웨스턴 조선 호텔이 있습니다. 참 절묘한 위치죠.

웨스턴 조선 호텔 야간 사진

동백공원에 바라 갈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주자창이 있고 쭉 가면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갈 수 있습니다.

길 가에 주차된 차량들.

학생들이 소풍을 온 모양.

동백공원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마린시티의 고층건물들.

동백공원 주차장 내에는 의자가 많이 있어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동백공원이 웃긴 것은 아래에는 유료주차장인데 위에는 무료입니다. 유료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는데 무료는 풀로 꽉 차 있습니다. 동백공원 주차장2가 무료인줄 몰랐는데 요금을 받는 시설이 없더군요.

마린시티

이 길로 쭉 올라가면 누리마루 APEC 하우스로 갈 수 있습니다.

동백공원 주자창은 낚시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낮 부터 낚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물이 깨끗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더군요. 뒤에는 오륙도 보입니다.

동백공원 주자창 끝자락에서는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공사중인 건물에서는 분양을 알리는 플랫카드가.

동백공원 주차장 야경. 이렇게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하지 좋은 장소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추락주의. 술 마시고 여기에서 헛디드면 빠지겟죠.

방파제 너머로 보이는 오륙도.

등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

주간의 마린시티가

밤이 되면 이렇게 됩니다. 이곳은 야경 사진 촬영하지 좋은 포인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번쩍거리는 풍경을 좋아하지 않지만 매혹적이기는 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하기 좋아서 많이들 추천합니다. DSLR과 삼각대를 가진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바닷물에 비치는 조명.  카메라가 좋으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해운대 동백공원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하고 사진촬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차장이 무료(아마도)

라는 사실도 알았고요. 부산에 왔다면 이 근처를 와보기를. 특히 밤에 오면 야경감상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