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북스 오픈으로 전자책 서비스 개시

네그나 2012. 9. 5. 10:00

구글이 한국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는데 오늘부터 지원합니다. 게임과 어플에 이어서 책까지 서비스했으니 플레이 스토어 이용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제 음악과 영화만 남았는데 구글에서 서비스를 하게 될지요. 한국은 안드로이드의 본진이나 다름 없으니 이 정도는 해줘야겠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팔게 되면 미국 처럼 상품권을 팔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 플레이 북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도서가 보이지 않는다면 시스템 설정-응용프로그램관리-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가서 캐쉬를 지워주고 난 뒤 다시 접속하면 됩니다.


구글 플레이 북스 오픈으로 전자책 서비스 개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 화면. 예전과 달리 도서항목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요즘 인기 게임인 애니팡도 보입니다. 주변에서 애니팡 한다고 난리입니다.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게임을 무시할 수 없겠더군요. 아는 사람을 초대하고 경쟁심을 발동시켜서 사용자를 모으는 것은 영리한 전략이죠. 애니팡을 해보라고 추천하길래 잠깐 해봤습니다. 게임에 죽고 살때는 다른 사람  이기는데 집중을 했습니다. 지금 꺼진 장작 마냥 열정이라는 불씨가 사그라 들어서 꼴지를 해도 그런갑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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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기항목. 화폐전쟁이 아직도 저렇게 비싼가? 화폐전쟁은 재미 삼아 읽어볼만 정도지만 너무 믿으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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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서재도 있습니다. 안철수는 과연 대선이 출마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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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도서도 있습니다. 무료는 고전문학입니다.  B사감과 러브레터가 눈에 띕니다. 학창시절에 봤을 때도 인상적인 내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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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콜린스만 따로 모아놓기도 했습니다. 수잔 콜린스가 유명한가 보죠? 저는 문학은 잘 안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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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북스가 오픈해서인지 도서를 집중적으로 배치해놓았습니다.


구글 플레이 북스 오픈으로 전자책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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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서도 있습니다. 전자책에서 가능성이 있는 분야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같은 외국어학습교재입니다. 의지만 있다면 스마트폰이 최고의 학습도구가 되겠죠. 구글 플레이 북스를 잠깐 둘러보았는데 아직까지 책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책이 늘어나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면 파급력이 클 것 같습니다. 국내는 안드로이드가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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