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태블릿PC들은 이미 사망한 상태(DOA : Dead on Arrival)가 될 것" "7인치는 휴대폰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크고, 아이패드와 경쟁하기엔 너무 작다"라고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말했습니다. 갤럭시탭 부터 시작된 7인치는 넥서스7으로 완전히 인정을 받았습니다. 애플도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아서 7인치가 하나의 흐름임을 인정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말을 뒤집은 것은 처음이 아니라서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로 7인치 제품을 투입한 것은 칭찬해야 할 일입니다. 현실을 똑바로 보고 있다는 뜻하니까요. 경영자는 학자와 다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현실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돌아가게 되면 바로 인정하고 생각을 뒤집어야 합니다. 반면 학자들은 이쪽에 있다가 반대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