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5일 그날 이후, 모든게 변했다. 2008년 9월 15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leman Brothers)가 파산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믿었던 금융시장의 합리성고 시장은 항상 옳다는 신하과 붕괴되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은 하나의 투자은행이나 금융시스템이 아니라 정치절학과 경제시스템의 전체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이 세상의 살아가는 방식의 전환입니다. 금융위기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공포에 질렸습니다. 좌파는 마르크스가 말한 자본주의가 내재된 속성으로 인해서 붕괴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우파인 열성적인 시장 근본주의자들은 정부의 시장개입 으로 인해서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책의 저자인 아나톨 칼레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