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 6살 지능을 가진 용구(류승룡) 그의 딸인 예승이. 용구는 모자라지만 아빠 역할을 열심히 합니다. 이런 설정을 보면 드는 의문.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 부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알콩달콩 잘 살아가지만 먹구름이 몰려듭니다. 죄 한 번 안 저지를 것 같은 용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른 공간에 특성이 다른 인물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맞지 않는 공간에 있으니 충돌이 생기고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세계는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을 다루었습니다. 경찰이 있어야 할 공간에 있지 않고 다른 역할을 하게 되면(경찰이 조폭 누릇) 있으면 이야기가 나옵니다. 공부와 담을 쌓아 보이는 껄렁한 사람이 선생님이 되는 것(gto)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