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는 자전거를 정말 많이 탔습니다. 나는 언제부터 자전거를 탔더라?' 붕어 기억(요즘 들어 더 심해짐) 이라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배울 때, 보조바퀴를 달고 자전거를 탔던 기억은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 이후부터는 자전거를 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타지 않다가 여행지에서 몇 번 타본게 전부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아서 타는 법을 잊어버리지 않았나 걱정했지만 처음만 뒤뚱거렸지 곧 회복이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는 법을 한 번 배워 놓으면 잊어버리지 않는다는게 신기합니다. 반면 피아노를 열심히 배웠지만 지금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는 피아노를 다시 배우리라...) 서론이 길었는데 자전거를 구했습니다. 모델은 알톤 로드마스터 R21. 비싸지 않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