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올려져 있던 국내 방송 프로그램이 수익 분배 문제로 인하여 서비스를 중지했습니다. 네이버가 유튜브 보다 더 높은 90%의 수익 분배에 동의하자 국내에서 보기를 중지시켜 버렸습니다. 영상을 재생하면 '해당국가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안내 메시지만 나옵니다. 대신 방송사에서는 네이버에서 보기를 유도하지만 유튜브 보다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영상의 길이에 상관없이 15초 광고를 무조건 봐야합니다. 2분 영상을 보려고 15초 광고를 보라고 하다니. 유튜브와 달리 광고를 스킵할 수도 없습니다. 스킵 되지 않는 광고가 방송사들의 요구조건 중 하나였는데 구글은 수용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간간히 방송사 영상을 제 블로그에 퍼오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가져오지 않을 겁니다. 15초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보기..